한달사이 두번이나 입원했네요(감기와 고관절통증)

작성일 2010.01.27 15:08 | 조회 4,361 | 하늘빛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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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7일 밤새 감기로인한 고열로 씨름하다 8일날 폐렴으로 갈 위험한 상황이라는 진단으로 입원을 했습니다.
감기에 걸리면 아무것도 먹지를 않으려고해 심각한 탈수증상으로 경기까지 일으키는 상황이라 엄마로써 너무
가슴아픈날이었습니다.
다행이도 입원후 반나절만에 열도 떨어지고 조금 웃게 되었습니다.
다음날인 토요일엔 5살 조카까지 폐렴으로 입원하게되어 2인실 병실에서 함께 치료받았습니다.
다행이도 두아이 모두 보험을 들어놔서 맘편하게 상급실에서 치료받을 수 있었네요.
몸도 마음도 건강해져 우리아이는 5일입원끝에 퇴원하게 되었습니다.
병원비로 32만원이 나왔는데 다행이도 삼성화재,수협보험,AIA생명에서 모두합해 60만원정도 나와서 세개나 들었던 보험이 진가를 발휘했습니다.
건강하게 퇴원했다는 기쁨도 잠시 퇴원후 일주일정도 지난 어느날 낮잠자고 일어난 아이가 아프다며 걷지를 못하고 아프다며 울기 시작했습니다.
다리에 쥐가 났을지 몰라 주물러도 주고 안아도주며 두세시간 걷지못하게 해봐도 증상이 나아지질않아 저녁 8시경 대학병원 응급실에 갔습니다.
의사가와서 이리저리 살펴보고 만져보고는 검사를 해봐야 하는데 응급실에서 하루를 꼬박 새우는것보다 집에서 쉬다 내일 외래로 다시오는편이 좋을것 같다고해 다음날 다시 외래진료를 받았습니다.
고관절염이 의심되서 입원을 한후 혈액,소변,초음파,핵의학검사까지 해봐야 성장판에 지장을 주는지도 알수 있다고 하더군요
어쩔수없이 다시 입원을 하게되었습니다. 다른 검사는 무난히 받을 수 있었는데 핵의학검사는 너무 힘이 들었습니다. 움직이지않아야하는 검사라 어린 우리아이는 수면제를 먹어야했으니까요
어렵게 이틀동안 검사를 받은 끝에 관절쪽에 염증은 없지만 물이 차서 통증이 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어린아이들에겐 흔히 생긴다며 뛰지못하게하면 금방 나을 수 있다고해서 다음날 퇴원하게 되었습니다.
병원비로는 3일 다인실 입원에 검사비까지 20만원정도 나왔는데 초음파검사는 의료보험적용이 전혀 안되는걸 처음 알았습니다. 다행이도 이번에도 보험청구로 병원비는 다시 받게 되었네요
아이가 아파서 마음이 힘들었지만 보험을 들지 않았다면 이번 한달만도 병원비때문에 경제적으로 많이 힘들었을것 같네요.
아이가 건강한게 최우선이지만 언제 아프고 다칠지도 모르는 아이를 위해 마음만이라도 편하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보험 한두개정도 꼭 들어놓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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