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 보내로 가기전 동네아줌마들하고 새로생긴 고기뷔페에 점심 먹으로 갔어요.
차타고 공원에서 좀 놀다가 시간 맞춰 밥먹으로 갔네요..
뷔페라 이것저것 갖고 오고..놀이방도 있어 별탈없이 먹을수있을꺼라생각했는데.
시작하자마자 그만 불판에 아들녀석이 손목을 데였다.
바로 병원에 갔어야했는데.. 약국가서 약사서 조금 발라주고...
아이가 많이 보채지도 않고 잘놀길래 그냥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근데 저녁에 보니 완전 퉁퉁부었다.
병원에 갔더니 2도화상이라고 2주정도 치료해야겠다고..
다음날부터 추석 명절이라 병원하는곳도 없고..
친정에 가서 병원 문열었는곳 찾아 다니면서 치료하는것도 힘들었고..
다시 집으로와서 매일매일 병원가는것도 힘들었다.
더욱 더 맘이 아픈건 상처가 남을수도 있다는것...
다행이 많이 남아있진 않았지만 그래도 보험료덕분에 생돈은 안들었는것 같았다.
화상진단금 30만원에 치료비전액(일상상해를가입)을 받았다..
거의 40만원정도 받은셈이다... 통원치료비가 10만원가까이 나왔으니깐...
상해보험 가입잘했단 생각 처음으로 했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