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소대수술
작성일 2010.02.08 21:51
| 조회 2,398 | 세종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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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 나이를 합치면 80세이네요
둘다 너무 늦은 나이에 다행히 결혼 10개월 경 임신을 하여
건강한 여자아이를 낳았어요
건강하다는것은 육안으로 봐서 이상이 없다는 것입니다
남편과 저는 고령의 임신치고는 성공했다고 좋아라 했습니다
제가 나이가 많아서인지 조리원에 있을때만 해도 한번짜면 모유가 70ml정도는 나왔는데
퇴원후 점점 젖량이 줄어드는 것입니다
족발등으로 젖량늘이기에 안간힘을 썼지만
한계가 있어 주변분들에게 물어물어 통곡맛사지(오키타니)를 찾게되었습니다
그기 원장님 말로 설소대에 이상이 있어 아기가 젖을 빨지 못하고 젖량도 준다고 하네요
소아과에 가서 설소대수술을 하면 아기가 빠는 힘이 생겨 모유량이 늘수 있다고 합니다
수술이라고 하니 이제 겨우 30일 지난 신생아에게 무슨수술이냐고 펄쩍뛰었더니
비교적 간단한 수술이고 지금하지 않으면 발음상 문제도 생길수 있고
아기의 수유에도 문제가 있다네요
그러면 비교적 간단한 수술인데 혹, 태아보험 들었으면 수술비 100만원도 나온다고 하네요
오잉??
순간 젯밥에 눈이 멀었다고 할까..
꽁먹고 알먹고, 도랑치고 가제잡고...
수술하는 것이 두루두루 좋을것 같아 남편과 인근 소아과에 들러 설소대 수술을 했어요
우리딸 태어나면서 복덩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