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렴으로 장염까지 나중에 원인모를 피부발진-엄마들 문제야
작성일 2010.02.10 10:36
| 조회 4,464 | 희진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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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동안 잘먹고 잘자고 하던아이 이유식 시작하면서 컨디션이 좀 않좋다 느꼈어요.
평소 콧물이나면 코 빼주고 온도 습도 맞춰주면 낳아서 병원뭐가 좋다고 생각하고 병원을 멀리하다가.
열이 나는거 같아 동네 소아과 갔더니 폐렴이라고 의사가 막 뭐라고 하면서 큰병원가라고 하더라구요
아이가 너무 어리다고 기침도 심하지도 않았는데 폐렴이라니 너무 황당하고 놀라고 했지만 제가 직장맘이라
늦은 시간 병원에 가서 어차피 큰병원가면 지금당장 해결도 안되겠다 싶어 집에서 해열제 먹이고 제우고 다음날
병원에 갔어요.
입원하고 그날부터 정말 아이가 너무 많이 아팠어요. 먹지도 않고 혼합수유 하고 있었는데 분유는 아예먹지도 않고 제 젖만 빨더라구요. 6인실 있었는데 잠도 잘주도 없고 그래서 1인실로 옮겼어요.
입원한지 일주일만에 퇴원했는데 퇴원할때쯤 피부에 정말 심하게 발진이 나서 걱정했는데 3일 지나니 없어지내요.
전 실비 보험만 들어놔서 입원비 2인실 기준 50%로만 나온다고 하니. 생명에 입원비 나오는걸로 들어놔야겠어요.
근데 요즘 엄마들 문제가 있더라구요. 보험 많이 들어놓고 애기가 조금만 아파도 입원해서 신랑 밥안차려줘도 되고 집 청소안해도 되고 여기서 엄마들하고 수다뜰고 놀고, 밤에는 술먹고 낮에는 자고.. 애기 간호는 뒷전이더라구요. 너무 놀랬어요.
애기 아픈걸로 돈벌러고 하는건지. 나중에 보험회사에서 적자나면 상품이 없어지거나 보험료 인상되겠죠.
보면서 막장엄마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