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비데..

작성일 2010.02.11 15:37 | 조회 2,196 | 서현맘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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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가슴이 철렁합니다. 첫째를 제왕절개를 하게 되어 둘째는 날짜도 미리 잡고 첫째때와는 달리 조급하지 않게 느긋하게 준비를 하였습니다. 근데 수술실에 들어갔다가 회복 되기 전 아빠가 경직된 얼굴로 우리 애기가 목이 조금 부어서 큰병원으로 가게 됬다고 하는 것입니다.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 신촌세브란스로 간다는 겁니다. 얼마후 애기를 데리고 가는 구급차의 소리만 들리고 엄마 얼굴 한번 못보고 간 것입니다. 친정엄마와 많이도 울었습니다. 제왕절개를 하였으니 저또한 입원해 있어야 했기때문에 아빠가 매일같이 인큐베이터에 있기에 하루 두번 있는 면회시간에 다녀와 사진으로만 애기를 볼 수 있었습니다. 매일같이 울었던 것 같습니다. 엄마 젖한번 물리지 못했으니 어찌나 가슴 아프고 미안했던지.. 일단 신생아 이다보니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정밀 검사를 했던 것 같습니다. 나도 일주일 부터는 하루 두번 꼬박꼬박 면회를 가서 애기 얼굴을 볼 수 있었지만 헤어질땐 정말 매일같이 울었습니다. 다행히 인큐베이터 입원비용은 건강보험 처리가 되더군요. 하지만 여러가지 초음파와 각종 검사비로 인해 300만원 이상의 비용이 나왔습니다. 그제서야 태아보험을 가입안한 것이 후회가 되더군요. 첫째때는 미리 가입을 했었지만 둘째는 보험을 생각지도 않고 있었으니 말입니다. 보험설계사가 한번 가입설계서를 가져와서 너무 일러 7개월이후에 든다는 것이 휴직 중에 혼자 집에 있다보니 까먹고 말았던 것입니다. 그리고 첫째는 아직까지도 보험금 수령 경험이 없었기때문에 안일하게 넘어갔던 것 같습니다. 너무도 후회막심이었지요. 19일의 입원후 약물치료로 다행히 퇴원시는 피검사 결과 정상이 나왔습니다. 요즘은 너무도 많은 병명 들이 있습니다. 사례를 올리는 이윤 꼭 애기 보험은 태아시 가입하라고 엄마들께 당부하고 싶었습니다. 가입해서 애기가 아프지 않다면 부적이라 생각하면 되고 혹시 아프면 큰 도움이 되고 위안이 되기 때문입니다. 보험은 건강에 대한 부적이면서도 큰 도움이 됩니다. 엄마들.. 미리 미리 가족들의 건강보험은 꼭 가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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