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이쁜 공주님 이마에 상처가..ㅠㅠ
작성일 2010.02.11 16:19
| 조회 2,424 | 삐약꼬꼬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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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는... 제왕절개...
첨 임신이라 무섭기도 하고 걱정도하면서 얼른 나오기를 기다리고있던 어느날
아가가 너무 커서 유도분만을 하자는 선생님..
그래서 날짜를 정하고 병원으로 갔어요 약을 넣고 기다리니 5분간격으로 진통이 오더군요
너무 힘들었지만.. 저는 꼭.. 자연분만을 하고싶었어요. 그래서 참고 참기를.... 24시간..
전 더 참을 수도있었어요..하지만 병원선생님께서 엄마는 괜찮지만 아가가 넘힘들어하고있다더군요
하필이면 고개를 들고있어서 돌려줘야한다는데 도통 돌릴생각을 안해요
고개만 돌려주면 엄마가 원하는거 다해줄께라고 말해도봤지만 소용없었어요
어쩔수 없이 아가를 위해.. 수술을 하게 됐네요
그리고 우리 이쁜 딸을 만났어요.. 그렇게 해서 퇴원하는날.. 보험회사를 직접 방문..ㅋㅋ
보험을 탔답니다~
두번째는 장염으로 입원했어요..ㅠㅠ
2살.. 돌이 지나고...
할머니 고모 아빠 엄마와 함께.. 정동진으로 여행을 떠났어요~
설악산까지 갔다가 즐거운시간을 보내고 춘천에 들러 맛있는 닭갈비까지 먹었죠..
근데.. 다음날.. 무엇이 잘못된건지.. 먹은것을.. 다 넘기고.. 물조차도 넘겨버리면서 하루를 보냈네요
힘이 없이 축쳐져있는 딸이 걱정이되서.. 괜히 어린 딸을 멀리까지 여행시켰나 걱정도되고
뭘 잘못먹었는지.. 내 자신을 탓하면서 춘천에 있는 소아과로 향했죠..
소아과 갔더니 의사선생님께서.. 장염이네요... 입원하셔야겠어요...
그래서 딸은 입원했고.. 둘째를 가져서 힘든 저였지만.. 딸을 위해 같이 병원에서 하루를 보내고..
그렇게... 5일정도 입원을 하고..퇴원을 했어요.. 병원비 청구를 했더니.. 병원비보다 2만원 정도 더 나오더군요..
ㅎㅎ 보험들기를 잘했다 싶었죠
세번째는.. 이마에 상처가..ㅠㅠ
제가 둘째를 낳기위해 병원에 있는동안.. 울 첫째딸은 할머니와 고모의 보살핌속에
시댁에서.. 지냈죠.. 그러던 어느날.. 워낙.. 남자애처럼 덤벙대는 우리 딸이 사고를..친겁니다
의자 위에 올라가있다 방충망이 쳐져있는 거실창문을 향해 넘어지면서
방충망을 뜯어지고.. 우리딸은 그대로 바닥에 콰당... 아파트가 아니어서 어찌나 다행인지..;;
집에는 고모혼자 있었는데.. 너무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막지도 못하고..
아파서 우는 딸을 일으켜보니 이마에 피가... 흐르고 있더랍니다..
얼른.. 챙겨서.. 허겁지겁.. 병원을 찾아가니.. 많이 찢어져서 꼬매야한다는.. ㅠㅠ
상처가 남지 않을까 걱정되어서.. 소아 성형외과가 있는 병원까지 택시로 쏘셨답니다..;;
암튼.. 그렇게 해서.. 지금은.. 이마에 흉터 없이 잘 지내고있고
보험을 타서.. 고모에게 고스란히.. 드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