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잘한 금액도 모아모아 청구

작성일 2010.02.21 02:12 | 조회 2,391 | 쭌찐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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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둘 키우는 맘입니다.
작은놈이 활동적이라 놀랠일이 많은 맘이죠
둘다 태아보험으로 실비보험을 들어서 폐렴이나 응급실가는데 병원비가 두렵지않은 맘입니다.
큰아들은 생명보험도 들었는데 쓸일이 별로 없어서 둘째아이는 보험료도 부담되고 해서 생략하고 실비만 들었어요.

작년에는 작은아들이 아침먹다 그만먹는다고 유아식탁의자에서 일어나 떨어진적이 있었어요
그때 머리가 찢어져 저도 엄청 울고 놀랬죠.
병원으로 달려가 6바늘인가 10바늘인가 꼬매고 걱정되서 X-ray, CT까지 찍고 나왔죠
다행히 이상은 없었는데 CT는 제가 원해 찍었지만 보험금 보두 다 받았어요

글구 작은 아이는 감기가 폐렴으로 되어 1년에 한두번은 입원합니다.
입원을 하면 실비보험이라 내가 낸 병원비가 모두 나오고
입원일당으로 첫날부터3만원, 3일째부터는 2만원이 더 나온답니다.(보험이 정한 10대질병에 한해서인데 제가 들때는 장염, 폐렴이 모두 포함되어 모두 받았어요. 지금은 이 보장이 없어졌다고 하네요.. 아마 보험사에서 손실이 많았나봅니다.) 제가 밥사먹는돈 자잘히 들어가는 돈도 솔솔찮은데 보험금이 모두 충당해주고 남아 아들통장에 따로 저금해두고 있어요.

그리고 저는 이런 입원일당외에도 통원치료비 5천원만 넘으면 무조건 영수증 챙겼다가 모아서 팩스로 청구해요
신랑회사에서 넣어주니 돈 따로 들어갈일 없어서 100원이 되든 모두 모아 두세달에 한번씩 청구합니다.
좀 번거롭기는 해도 티끌모아 태산이라고 보험회사에서 받을 수 있는 돈은 모두 받아요
아마 저희가 낸 보험료보다 탄 보험금이 더많을거 같아요
그래서 전 애들보험료 내는건 아깝지가 않아요
사실 아이들 잔병치레 엄청하거든요. 감기, 조금심해지면 폐렴, 장염, 중이염이다 입원할 일도 많구요.
전 사내아이라 사실 놀랠일도 많아요(아들 키우는 맘들은 공감하실듯해요)
조금 더크면 넘어져 골절이다 찢어지고 하는일은 한두번 겪고 지나가더라구요
저희 아이 머리 다쳤을때가 4살 때인데 그 쯤에 친구놈들 두명이 골절에 찢어져 눈썹옆에 꼬메고 했으니 사내놈들은 참...!!
성인도 마찬가지지만 아이들은 정말 실비보험 정말 필요해요
조금만 아파도 가입이 안되니 보험없으신 맘들은 정말 아프기 전에 빨리 가입하라고 권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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