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

작성일 2010.02.22 18:04 | 조회 2,050 | 울 똥희~~♡

0
작년3월 생각하기도 싫은 끔찍한 사고...

제가 작년에 학교를 다니느라 큰 딸을 저녁에는 시댁에 맡겨두고

학교를 다녔습니다.

학교에 있는데 전화 한 통이...뜨거운 솥에 빠져 화상을 입었다며

빨리 병원으로 오라는 얘기 였어요,,,

눈물 콧물 범벅으로 운전도 어떻게 했는지 모르게 병원으로 갔는데 누워있는

딸아이를 보면서 눈물이 더 흘러내렸어요..

몸의13% 2도 화상이었는데 부위가 넓어 상처가 심하다고 했어요

입원해 있는 동안 치료를 목적으로 약을 사라고 하는데 비용이 만만치 않았어요

이식하는 피부도 사야하고 떡살 방지를 위한 잡스터라고 하는 보정옷 같은 것도

맞춰 입어야 했어요.

실비보험이랑 생명이랑 두개를 들었는데 생명은 저축형 보험이라 처음 보험 들때와는 달리

돈이 나오지 않았어요. 그래서 많이 속상했답니다.

대신 실비에서.

입원시 치료비, 약제비, 통원 치료비가 나왔는데 통원치료비는 영수증에 일반이라고 적혀있다고

비급여에 속해 통원비의 40%만 나왔구요 한번 통원에 십이만원 이랍니다.

제가 든 보험이 상해입원의료비라 입원을 해서 치료해야 돈이 나오는 거라 입원해 약도 사고 치료를 해서

돈을 받았어요.

화상은 생각보다 돈이 엄청 많이 들더라구요..

치료비, 입원비, 맛사지비 해서천만원정도 약제비로 이천만원정도 들었구요

(입원해서 치료하고 약사고 한 금액은 모두 받았답니다.)

치료후 살이 튀어올라 떡살이 되었어요..그래서 흉터가 많이 심해요

흉터를 없애기 위해서 맛사지 치료를 하는데 한번에 십이만원이예요.

부위가 넓어 금액이 더 비싸구요 치료목적으로 스탬프를 찍는데 이 비용요 이십만원정도 네요.

(통원비는 영수증에 일반외과라고 적혀있다고 비급여 부분이라며 치료비의 40% 받았답니다.)

현재 한달에 맛사지와 스탬프 비용으로 백에서 백오십정도 들어요..

다친지 1년이 다 되어가는데 아직 흉터가 아직 남아있구요..

아직도 꾸준히 치료를 해야 합니다.

그래서 화재 실비 보험에서 삼천만원 조금 넘게 받았구요...


시댁에서 다쳐 시댁식구의 일상배상책임보험에 가입되어있어서

배상책임에서도 보험금을 받았어요 배상책임은 합의를 봐야하는데 합의를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받는 보험듬도 달라진답니다.

흉터가 없어질지 걱정도 되고 한달에 치료비가 만만치 않아서 걱정했는데

보험에서 돈이 나와서 걱정없이 치료하고 있어요..혹시 흉터가 없어지지 않으며 성형을 생각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흉터의 부위와 크기 깊이에 따라 성형비를 청구 할 수 있는데 우리 딸아이는 안되더라구요.

이번에 보험이 없었으면 어떻하나 보험 들어놓기를 잘했다는 생각을 처음했답니다.

그리고 이번기회에 제것도 정리해서 실비 보험이랑 생명 다시 들었구요..

둘째를 가지면서 바로 화재실비와 생명 하나씩 들었어요.

그리고 옛날에 든 보험인 경우 상해의료비와 상해입원의료비가 있는데 한도가 얼마인지 확인해 보셔야 해요..

보통 상해로는 오백만원도 있고 천만원 정도로 되어있으신 분들도 많던데 병원에 있다보니

병원비가 너무 많이 들어 치료를 포기하시는 분들도 많이계시더라구요..

그리고 화상은 보험적용이 안되는 부분이 많이 있어서 보험이 잘 안나오는 회사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상해의료비는 입원해도 통원해도 모두 나오는 보험이구요 상해입원의료비는 입원해서 치료를 해야 나오는

보험이랍니다.

그래서 상해 입원의료비는 통원의료비가 따로있어요 일 한도도 정해져있구요

잘 따져 보셔야 한답니다.

저는 이번 기회에 보험의 소중함을 절실하게 느꼈답니다.

작은 아이들은 언제 어느때 사고가 날지 모른 답니다.

병원에 있으니 영아 부터 유아까지 밥솥, 전기 주전자, 다리미, 담배불, 폭죽, 아스팔트에 넘어져서,

세워져 있는 오토바이 마후라, 가스렌지불, 런닝머신, 정수기.....작은 상처부터 큰 상처 까지

순식간에 다쳐서 오더라구요... 조심해야 한답니다..

저는 지금 뜨거운 것만 봐도 깜짝깜짝 놀란답니다...





덧글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