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 & 폐렴입원.. 보험금 탔어요 ^^
작성일 2010.03.02 20:01
| 조회 3,348 | sencegi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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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거의 소아과를 출근하다시피 한 터라.. ^^
특히나 울 큰애가 잔병치레가 만만치 않아서요.
보험금은 두세번 받은거 같은데요. 제일 큰건.. 갑자기 아이가 고열나고 호흡곤란이 와서..
종합병원 응급실에 새벽에 한번 다녀가서.. 그때 8만원정도 받았구요.
재작년에 페렴으로 입원을 일주일 하구요. 보험금은 22만원정도 받았어요.
원래 통원 치료를 하는거였는데... 중간에 한방치료를 한번 해보자고 하면서 항생제를 중간에 끊고..
한약을 먹이는 과정에서 먹는 항생제가 듣지를 않아서.. 주사로 항생제를 맞아야 해서 입원을 했네요.
딱 때가.. 크리스마스라서.. 우리 세식구.. 뱃속 7개월 된 아기까지 네식구가 소아과 병동에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후~ 불어야 하는 시간도 있었네요.
배도 남산만해서.. 큰애를 돌보느라.. 많이 힘들었지만.. 오히려 통원보다는 입원하는 동안이
아이는 더 편안해서요. 그게 나았던 거 같아요.
옆에 있는 엄마들과도 친해지고.. 오고가고 나누는 시간도 보내고...
이후 보험금도 잘 지켜져서 나왔구요.
감사한것은 뱃속에서 울 둘째가 얌전하게.. 힘든 엄마 더 힘들지 말라고..
얌전하게 있어줬다는것이 감사했네요.
요새는 조금 컸다고.. 덜 아픈것이 감사하지만..
보험금 받는것보다.. 울 두 아이가 안아프고 씩씩하게 커주는것이 더 좋고 감사할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