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가 없는 틈에 소율이가 먼저 레고와 인사합니다.
헬기는 예찬이가 보면 너무 좋아할꺼 같네요
레고도착후 얼마뒤에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다돌아온 예찬이.
잠이 와서 헤롱대면서도 새로운 레고 맞아들일 준비를 하고 있네요.
언제나처럼 조립판부터 꺼내들고 있습니다.
잠이 와서 눈도 제대로 못뜨고 있으면서도 레고 볼려고 앉아있는
레고홀릭 예찬이.
예찬이는 사내아이인지라 차에 유난히 관심이 많아요.
엄마,아빠라는 단어다음으로 읊조린 게 '앵앵차'였어요.
구급차를 보고 유난히 관심을 보이길래..
앵앵거리면서 달리는 차네,,앵앵차다..
했는데..
'앵앵차'라는 단어를 바로 배우더라구요.
참 신기하다 했어요..
요즘도 구급차라는 말대신 예찬이에게 여전히 '앵앵차'입니다.
조립판에다 두고 운전하기 바빠요.
뒷문도 열어보고, 자세히 탐색하는 중입니다.
구급차를 가지고 한참을 놀더니 다른 구성품에도 관심을 가지기 시작합니다.
아빠가 뼈대를 맞추고 있는동안에도
예찬이는 구급차에서 손을 못 뗍니다.
운전수도 앉혀주구요.
청진기 든 의사선생님과 아기와도 인사합니다.
예찬이도 보통아이들처럼 병원가는것을 겁내하고 싫어하는데요.
의사선생님만 보면 울기부터 하지요.
근데 레고의사선생님은 잘 가지고 노네요.
레고의 좋은점중의 하나가 이런거에요.
레고의 종합병원시리즈를 가지고 엄마,아빠와 놀다보면서
병원가는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예찬군이 되길 바래봅니다.
병원약품이랑 시력검사표를 보고 이게 뭔가 신기해합니다.
예찬이가 병원가서 이런것들을 보면 조금은 더 친숙하게 느낄수 있겠지요.
휠체어탄 아기에요.
휠체어가 뭐냐고 묻길래,걷기힘들정도로 아프면 타는거라고 했어요.
예찬이가 아기를 직접 휠체어에 태워주네요
저는 서툴고 볼품없더라도예찬이가 직접 생각한대로 조립하는것을
지켜봐주는 편이에요.
설명서보고 제가 꾸며주면 근사한 병원이 되겠지만,
32개월 예찬이가 직접 꾸미는 병원이 휠씬 의미있으니깐요.
언젠가 예찬이도 혼자서 그렇게 꾸밀날이 오겠지요.
엑스레이를 몇번 찍어본 경험이 있는 예찬이가 엑스레이-라고 반가워합니다.
아기가 엑스레이 찍고 나오는길이래요..
서랍장도 붙여주구요.
깁스를 첨 본걸까요?
깁스보고 이게 뭐야하면서 신기해합니다.
오늘, 예찬이는 레고 시리즈를 가지고 놀면서
병원에 대해서 많은것을 알고 친숙하게 느꼈을 거에요.
그랬기를 바래봅니다.
두번째는 헬기네요.
예상대로 폭발적인 반응입니다.
아빠가 프로펠러붙여주는것을 지켜보고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