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제 막 8개월된 애기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남푠과 동거를 해서 애가 생겨 결혼식은 아직 못 올리고 혼인신고만 한 상태고요..
혼인신고를 하기전 시댁 사람들은 처음 만나게 되던날...
시어머님이 이러시더군요..
우리 아들은 얌전한데 니가 우리 아들 꼬셨다면서...
얌전히 대학 다니던 착한애는 왜 꼬셔서 임신을 해가지고 나타나냐고...
요즘 애들은 머리가 잘 돌아가서 애 생기면은 다들 지우고 그러는데..
너는 왜 안 지웠냐는 듯이 저를 원망하고 그러더군요...
그리고 시집에 갔을때도 동네 사람들한테 창피하다고 몰레 빨리 들어가라고 하시고요...
정말 내가 이렇게 까지 하면서 혼인신고를 해야하나 싶더군요...
완전 저를 벌레보듯이하는 시어머님이 완전 재수가 털리더군요...
거기다가 산후조리 못해주니 니집에 가서 하라고....
저희 친정에서는 차마 자기딸이 시집살이 죽어라 할까봐 뭐라고 하지도 못하고
자기네가 산후조리 시키겟다며 저를 친정으로 데려갓습니다...
그러다가 몇달이 지나 저는 귀엽고 튼실한 아들 하나를 낳앗습니다..
정말 시어머님의 반응이 깜짝 놀랐습니다...
처음에는 그렇게 원망을 하시더니 지금은 아들 하나 낳았다는 이유하나로 태도가 돌변을 하다니..
그래도 이제서라도 잘해주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동네사람들한테 자랑도 하고 댕기시고 제 아들도 이뻐해주시고..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하지만... 그게 아니더군요...
사람들 앞에서는 완전 천사인척을 하시다가...
사람들이 없다 하면은 저를 막 꾸짓고// 막말 하고... 아들까지 빼앗아 가려고 합니다..
지금 모유를 먹고 있어서 차마 떼어놓지는 못하고...
젖때면은 데려갈꺼랍니다...
거기다 저희가 뭔가를 하려고 하든다 뭔가를 사려고 하면은 엄청 머라고 하고...
혼수용품을 해오는데 안그래도 집이 작아서 들어올것도 별루 없어서 모든걸 포기하고
제일 필요한것만 해왔는데...
혼수용품 해온것도 없다고 머라고 하더군요...
자기네 이불 하라고 저희 엄마가 돈도 드리고 했는데도 말이죠...
정말 이렇게 까지 살기 싫어 고민끝에 남편한테 이렇게는 못살겠다고 우리 이혼하자고 했습니다..
그말을 들은 남편은 시어머님에게 달려가 윽박을 지르더군요...
그걸 들은 시어머님은 또 나에게 와 욕지거리를 하면서 머라 하고...
정말 살기가 힘들군요...
그리고 이제와 알게 된 사실인데..
시어머님은 너무 심한 의부증이 있어서 아버님은 끄떡하면은 가출을 서슴없이 하시고...
아들고모는 제 남편을 이용해서 남편이름으로 대출을 해서 저희만 시댁한테 욕먹고 나쁜 사람돼고... 하울며 시숙이라는 작자는 우리가 독립해 나가 살수 있었는데 아직 어리다고 해방을 놓고...
정말 콩가루 집안 이네요...
그리고 생각 해보면 왜 시집에서는 저희쪽에 아무것도 안해주는걸까요?
받는것만 좋아하고... 해주는건 하나도 없으니...
정말 이집이 싫습니다..
제가 글 재주가 없다보니 이러지...
제가 사는걸 보시면 말도 안 나올껍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