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 이러고 사는줄 알았는데.. 저는 결혼하기전에 동거먼저 했거든요. 시댁에 사는데요 대식구라서 그런지 빨래를 해도 해도 끝이 없구요 청소를 해도 끝이 안보이는건 그때 처음알았어요. 서방님이 사별을 해서 애둘을 제가 키우다시피 했거는요 정말 힘들더라구여. 그리고 우리 시어머니는 40년을장사를 하신분이라 그런지 말투부터가 틀리세요. 그리고 아들3형제를 너무나 극진히 사랑하시는 분이라 모든일에 참견과 잔소리가 떠나질 않으세요. 모든 일을 할때는 허락을 받아야 하구요. 그허락이 떨어져야 다음일을 할수가 있어요. 예를 들어서 제가 결혼을 하고 집을 장만할때두요. 시엄마 시아빠 도련님 남편 순으로 검토를 하고 허락을 받아서 집 장만을 했구요. 애기 임신했을태도 어느 병원이 괜찮더라 애기 용품을 많이 사지 말아라 누가 준다고 하더라부터.. 저는 애기 낳고 20만에 가게 가서 장사했어요. 남들은 몸조리 해야 되는거 아니냐고 하는데 시엄마께서는 옛날에는 애낳고3일만에 나와서 장사해도 끄떡없다고 집에서 애 데리고 있으면 않좋다고 말씀하시는 분이세요. 애들 얼굴에 뭐가 묻어있으면 걸레가 됐든 행주가 됐든 닦아 주시는데 머리가 아플지경이라니까요.애들은 그렇게 키워야 면역력이 좋아진다고 말이죠. 또 애들 어린이집에 보내는것도 다 허락받고 몇시부터 몇시까지만 보내라고 저도 이러고 살아요. 흐흐..그말이 맞는것 같아요. 한귀로 듣고 흘려 보내는거 말이죠 처음에는 마음에 담아두고 화병이 됐어는데요 지금은 포기 상태에요. 제가 살아야지 안그러면 죽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런 저도 사니까요 힘내시구요.. 제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