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신데렐라] 유진이와 너무 즐거웠던 뮤지컬 나들이

작성일 2011.07.23 22:22 | 조회 2,519 | 유진꽁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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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7월 19일 화요일 3시 공연에 당첨이 되었답니다.

 

41개월 유진양은 항상 11개월 동생이 태어난 이후로 주중 나들이는 동생과 엄마와 함께 였답니다

 

하지만 뮤지컬 신데렐라가 당첨되었다고 하니 특별히 할머니의 배려로 동생을 맡기고 엄마와 단둘이 데이트를 할수 있었답니다.

 

너무 즐겁고 신나하는 유진양을 보며 유진맘 매우 만족스러웠답니다.

 

소셜커머스에서 사려고 했던 신데렐라였는데 아예 그냥 생겼으니까요 더 없이 감사했죠

 

우선 주차장이 좁단 말에 평일이었지만 올림픽 공원 북2문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티켓을 받으러 가는데 너무너무 덥고 생각보다 올팍에서 멀어  다시 차를 끌고 공연장으로 갔습니다.

 

그래서 주차료 3500원을 날렸지만 공연장에서 1000원은 돌려주셨답니다.

 

세시 공연이었는데 두시 20분 정도 도착해서 티켓을 받았더니 맨 앞자리에 앉을 수 있었답니다.

 

이런 공연은 처음이었지만 가끔 동네 소극장에서 인형극을 보러 다니곤 했는데 이렇게 가까이서 본것은 처음이었답니다.

 


들어가서 앉으니 무대가 딱 눈높이에, 유진양은 보조방석 위에 앉으니 잘 보였다고 하더군요

 


역시 공연장 시트는 붉은색이 예쁘죠? 새로 지은 공연장이라 그런지 너무 깨끗하고 쾌적했답니다

 


공연은 3시 시작인데 2시 40분 부터 입장했답니다

 

신데렐라 뮤지컬 본다고 한껏 들뜨고 신나하는 유진양입니다.

 

아 그런데 그날 날씨가 너무 더웠던터라 공연장이 너무 시원해서 살짝 추워했다는..ㅜ.ㅜ

 

유진맘 그날 따라 유진양 가디건을 못챙겨서 공연 보는 내내 유진양 팔을 쓰다듬어 줬다는 ..^^;;

 

뮤지컬 신데렐라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저는 특히 새엄마 연기하신 분이 너무 인상적이고 좋았는데 유진양은 신데렐라 드레스가 너무 맘에 들고 부럽다고 합니다.

 

그리곤 하는 말이 '내일 또 보러오자. 엄마'

 

공연이 다 끝나고 피곤하실 텐데 어린이 손님들을 위한 배려로 액터분들 사진을 찍어 주셨답니다.

 

그런데 그만 유진양 사진보고 신나하다 지워버리고 말았답니다.

 

다행히 다시 한번 찍게 해 주셔서 그나마 건진 사진

 

그런데 제가 인상적이라고 했던 새엄마 역 배우분은 가셨답니다. ㅜ.ㅜ;;

 


마지막까지 웃는 얼굴로 사진에 나와주신 배우분들께 넘넘 감사

 

다행이 유진양 지워진 사진은 금새 잊어버림.

 

공연은 50분 정도 걸렸습니다

 

밖에 나와보니 친구들이 색칠해온 신데렐라가 걸려있더라구요

 


저걸 보더니 유진양 하는 말이 ' 난 신데렐라 드레스가 핑크색이었으면 좋겠는데...' 이럽니다.

 

요즘 핑크색에 푹 빠져있는 유진양인지라 ㅋㅋ

 

밖에는 포토존도 있더라구요

 


또 그냥 지나갈 수 없는 유진양 사진 한방 찍어 주시고 나서야 집에 가잡니다.

 

그러면서 계속 내일 또 보러오자 합니다.

 

사실 저희 집은 용인이고 이 공연을 보러 갈까 알아보고 있었는데 서울이라 먼 것같아 주저주저 하고 있었는데 티켓이 생겨 버리니까 아예 고민을 날려 버릴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직접 가보니까 생각했던 것보다 휠씬 가깝더라고요

 

유진이에게 너무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준 것 같아 좋았고 아이들 눈높이에 잘 맞춰진 극 같아서 좋았습니다.

 

이런 기회를 주신 맘스다이어리가 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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