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새댁의 비애

작성일 2011.08.26 10:57 | 조회 2,511 | 우금아 얼릉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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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지 4개월이 지나가는 초보새댁입니다.

 

그런데.. 남편따라 거주지를 이동하고 일을 하려고 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결혼했다는 이유로..

 

면접을 보면 마지막 질문이 결혼 하셨어요? 했다고 하면..

 

다음날 연락이 없으세요.. .. 차라리.. 이런곳은 차라리 나아요..

 

미혼이라면 정말 좋으시겠다고.. ㅠㅠ

 

결혼한게 죄도 아닌데.. 면접을 왜 오라고 하는지? 기대치가 높아지게.. ㅠㅠ

 

그래서 가보면 결혼 했다고 하면.. 역시나..

 

그래서 오늘도 이렇게 늘 같은 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남편밖에 알지 못한 곳에서.. 정말 속상하네요.

 

이런 하소연 할 곳도 마땅치 않았는데..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네요..

 

모든 초보새댁 화이팅 입니다.

 

예비 엄마이기도 하지만.. 하늘이 주신 선물이라 맘처럼 쉽지가 않네요..^^

 

임신도 하지 않았는데.. 남편과 저는 아이 태명을 먼저 지어 났어요.

 

ㅋㅋ 우금이라고.. 제가 소고기를 좋아해서 소 (우)  금을 좋아해서 (금)

 

그래서 우금이랍니다.

 

지어놓은 태명이 맘에 들지 않아서 아직 찾아오지 않는 건지?

 

정말 많이 기다립니다.ㅇ^^

 

제가 아이를 너무 좋아하는 편이라.. 울 조카들을 보면 이뻐서 꺼뻑 합니다.

 

그래서 내 자식이 아니라.. 언니를 찾더라구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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