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듀플로] (5) 로보카폴리와의 만남 그리고 성별에 따른 노는법 차이^^

작성일 2011.08.28 02:16 | 조회 4,039 | 레고보조개왕자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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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3일 (8/25~27일) 레고 듀플로 활용기^^

 

 

레고상자안에 로보카폴리 변신4종을 챙겨 전철타고 또 외할머니댁 GOgo~

레고듀플로 car2 빅 벤틀리 삼총사(맥퀸/메이터/핀 맥미사일)외에 변신로봇자동차(폴리/엠버/로이/헬리)와의 첫만남 프로젝트 ㅋㅋ (실은 울산에서 놀러온 조카에게 보여주기 위해서랍니다~)




7살 조카녀석 변신로봇이라 그런지 신기해서 만지작 거리며 자동차 -> 로봇으로 변신도 시켜보고

신났네요^^  아들녀석은 자신의 장난감을 만진다고 7살조카와 여전히 티격태격!!!

그러다 울아들은 또다시 기초부터 다지기 놀이중^^


 

울조카는 삼총사와 변신로봇의 넓은 주차장을 만들어 준다며 상상의 나래를~~펼칩니다.


 

정말 넓은 주차장이 만들어 졌네요^^


 

주위에는 변신자동차로봇들이 경호중입니다~


 

 

두녀석들이 주차를 시켜주며 놀다가 서로 자동차를 차지하겠다고 다투고 딴짓하는 사이에

10살 여조카가 처음으로 레고듀플로에 관심을 보이네요. 

그러고 보니 그동안은 7살조카와 아들녀석이 레고 가지고 논다고 싸우느라 정신이 없으니

알아서 빠져준거더라고요ㅋㅋ    

할아버지께서 저녁으로 숯불갈비 먹으러 가자고하시는데 10살 여조카는 만들고 있는것을 완성하고 간다고 먼저 고기 구워 놓으라고ㅡㅡ;;

 

저도 함께 남아서 만드는 과정을 지켜보니 삼총사들과 변신로봇 주차장을 만들고 있더라고요ㅋ

그렇게 주차장을 만들고 주차를 시킨후, 제가 입구로 부터 개모양 자동차를 주차 시키려고했더니...

여조카 曰, "개는 출입금지 입니다~~" ㅡㅡ; 저 순간 얼어서 멈칫했다는ㅋ

생각할수록 어찌나 웃기던지 한참을 웃었답니다ㅋㅋ

그리고 나서 맛난 숯불갈비와 물냉면을 먹으러 갔다왔네요~

 

저녁을 먹은후 10살조카와 울아들은 자동차를 구입하고 돈을 지불하는 계산놀이를 합니다^^

여조카는 레고블럭판을 계산기라고 하네요.

그리고 블럭조각 크기에 따라 돈의 단위가를 정해서 아들녀석에게 말해줍니다.

그러다 어느세 계산기는 바코드 찍으면 띡~소리가 나는 기계로 바뀌네요ㅋ

(동영상으로 확인하세요~)

 

 

 

 

 

다음날, 저는 레고조각들 무사히(?) 잘 있나 싶어 확인작업을 했네요.


그런데 핀 맥미사일의 날개가 안보이네요 ㅡㅡ;  맘 비우고 있으면 나중에 나오겠져ㅜㅜ

 

확인작업 하느라 블럭들을 보기좋게 쌓아 올려두었더니 7살조카 녀석은 이게 뭐냐 묻더니

그걸 계기로 이것저것 모양을 변형시키며 잘도 가지고 놉니다^^ 


날개 대용인가 봅니다 ㅡㅡ;


 

그러더니 블럭을 좀 더 높게 올리고 타이어(?)소품을 이용해서는

정비소인지 폐차장을 만들어 주시네요^^ 



울아들 녀석도 한손에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신기한지 집중하네요~

 

 

또다시 두녀석들이 다른것에 한눈을 파는 사이, 어느세 여조카가 무언가를 만듭니다.

정비소를 만들어본다고 하네요.  눈썰미는 있어서 제법 그럴듯하게 만들어보입니다.

 


 

예전부터 외할머니댁에 있던 레고 사람블럭들을 찾아 주었는데...마침 정비공과 카레이서였답니다.

10살 여조카는 나름 스토리를 이야기 하면서 만들더군요^^



그러다 어느세 정비소는 성형외과(튜닝)로 이야기를 바꾸네요^^ 

어제 문제의 개자동차는 성형을 통해 맥퀸으로 변신한답니다 ㅋㅋ

괜히 저도 신나서 만드는 과정 함께 참여도 해보고 재미있었네요.


 


 

확실히 성별에 따라 노는 방법도 차이가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4살 울아들과 7살 조카의 경우는 자동차 위주로 설명서를 참고하면서 모방과 본인 스스로의 창의에 따라 만드는 반면, 10살 여조카는 나름의 스토리 위주로 창조해 나간다는거...

그러면서 스토리에 맞추어 또는 레고조각 모양에 따라 순간적인 아이디어로 또다른 스토리를 만들어 내더라고요. 

처음 외할머니댁에 레고듀플로를 가지고 갔을때는 관심 없는줄 알았더니 기특하게도 동생들에게

양보했던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렇게 잘 가지고 노는데 어찌 동생들 가지고 노는걸 지켜보기만 했는지ㅋㅋ


 

7살 조카에게도 car dvd를 시청하게 했습니다. (유치원에서 앞부분만 잠깐 본적이 있다고 하네요)

어찌나 집중해서 보는지 맘에 드는 장면이 나오면 저에게 설명하기 바쁘네요^^  

덕분에 제가 미쳐 알아차리지못한 부분들까지 되짚어 보는 계기도 되었어요~


형아가 열심히 보고 있으니 울아들도 보겠다고 함께 엎드려서 시청~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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