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둘째 아이 모두 완모했어요~~
분유값도 만만치 않지만 제 성격상 꼼꼼하게 빠르게 분유 탈 자신이 없어서 완모해야겠다 생각했었는데 또 다행히 모유가 잘 나왔어요.. ^^;; 제가 바지런하지 못한 성격이라..;; 그냥 모유를 바로바로 먹이는게 정말 편하더라고요.. 물론 장소에 구애는 받지만요... 요새는 지하철역에도 수유실이 있어서 참 좋던데요^^
첫째는 먹이면서 이게 영양가가 있는지 아기가 배가 부른지 늘 걱정이었는데, 둘째를 먹이면서 모유가 제일이라는 생각이 자꾸 들어요.. 팔도 아프고 덥기도 하지만 붙어 있으면서 서로에게도 너무 좋고 또 아기가 너무 좋아라 하기도 하고.. ^^
저는 모유수유를 두 돌까지도 할 생각이었는데 둘째도 빨리 생겨버리고 지금은 셋째도 생겨서.. 첫째처럼 둘째도 울리면서 모유를 떼야 될 상황이 되었네요.. (둘째는 이제 13개월이에요..)
요새는 영양상태가 다 좋아서 임신 중에도 모유수유를 해도 된다고 하기도 해요...
근데 제가 먹는게 시원찮아져버려서(입덧..) 아무래도 양이 안차는 듯 하고 그래서 아기가 더 힘들어하는 것 같아요..
제 주위에서 이제 첫 출산을 앞둔 예비엄마들이 많이 물어봐요..
모유수유만 해도 되는지.. 분유도 먹어줘야 한다더라 라고... ^^..
저는 모유만 먹이는게 제일 좋지 않겠느냐라고 한답니다..
꼭 모유때문이겠냐만은.. 둘다 건강하고 잘 크거든요.. ;;
또 어차피 모유 먹는 애들은 분유는 커녕 젖병도 안빨아서 젖병에 물을 줘도 안먹던데요..^^
직장 다니시거나 사정이 있으시면 어려우시지만 저는 어쨌든 모유를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