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경향음악콩쿠르] 이화&경향 콩쿠르 60주년 음악회

작성일 2011.09.02 21:54 | 조회 2,216 | love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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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랑 가고자 했던 이화경향음악콩쿠르 60주년 기념음악회~

결국, 임산부인 예전 직장 동료와 함께 다녀 왔네요~^^

남편 회사일이 바빠서 짬을 내기가  힘들다더군요.

두 여인네가 신나게 놀다 왔답니다.

 

일찍가면 S석도 가능하다고 했었는데..

받은것은 R석^^ 11만원짜리 2장^^ 완전 대박이었어요.

 

그것도 두번째 열이라 피아노가 생생하게 잘 들렸었답니다.

그래도 다음번엔 좀 뒤에 앉고 싶더라는...^^

 



처음 '피가로의 결혼' 서곡을 시작으로, 초대연주자인, 1회 수상자들의 모짜르트 Concerto...

두사람을 위한 피아노곡이었는데, 어쩜 그나이에도 그런 힘이 나시는지,

긴 곡이었는데도 아주 열심히 연주 하셨답니다.

 

이후, 60주년 기념으로 60인의 첼리스트의 연주 또한 장관이었지요.

생전, 그렇게 많은 첼리스트의 연주는 첨이었는데,

바이얼린의 경쾌함과 콘트라베이스의 장중함의 중간...ㅎㅎ

딱 듣기 좋은 음감을 내는 훌륭한 연주자들의 멋진 공연이었답니다.

 

그리고 약간의 60주년 기념 슬라이드(간단한 홍보영화 - 이화경향음악회의  60주년 감사 메세지)

를 보고, 최근 당선자들의 훌륭한  연주도 들었답니다.

첼리스트 한명, 플루티스트 한명...아주 앳됫 고등학생이라고 들었네요~

어찌나 잘 키는지...^^ 늘씬한 미인에 미스코리아 뺨치는 몸매까지...

울딸도 그렇게 키우고 싶더라구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신세계 교향곡~ 웅장한 교항곡이었고,

60주년을 마감하는게 아니라...다음을 시작하는 전주곡처럼 들렸네요~

앵콜곡도 들려줘서 넘 행복한 밤을 보내고 왔어요.

 

남편이랑 같이 갔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아쉽더라구요~^^

임산부랑 갔으니... 그래도 좋은일 한것 같아요~^^

그 친구도 간만에 넘 좋은 음악 들었다고 기뻐하네요~

음악회 끝나고 나와보니...예술의 전당은 모든 사람들의 쉼터네요~

음악에 맞춰 춤추는 분수도 멋드러지구요~^^

음악에 맞춰 올라오는 분수 앞에서...사람들이 옹기종기 구경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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