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작년일이네요..
우리 아가 태아보험은 가입하지 못하고
태어난지 2개월에 지인을 통해 미래에셋 어린이 보험에 가입했습니다.
실비 90% 지급되고 생명까지 포함한 보험으로 가입했네요..
그런데 보험 가입하고 한달만에 우리 아가 심잡음 들린다고 해서
정밀검사 받고 심실중격결손 판정받고 수술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두번씩이나. 그래서 병원비도 꽤 많이 나왔더랬죠..
그래도 다행인건 보험 가입 당시에는 병이 있다는 사실을 몰랐었기 때문에
보험사측에서 실사나왔었지만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
정말 다행이었죠.
보험을 가입하려고 하고만 있었는데 미루고 있다가 권유에 의해서 보험가입을
하게 된건데 정말 저는 그때 가입하게 된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수술비까지 거의 600정도 나왔는데 저희가 감당하기에는 너무 큰 액수라..
보험금은 거의 90%정도 지급되어서 저희가 부담한 금액은 생각보다 적었습니다.
아직도 그때 생각하면 얼마나 아찔한지..
혹시 임신하고 계신 맘 있으시면 태아보험 꼭 가입해 두세요..
저처럼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고 가입하지 않고 있다가 정말 큰일납니다.
우리 아가 지금은 건강합니다.
하지만 다른 보험은 가입하기 힘들죠..
매일을 감사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