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일만있으면 이혼하자는 남편

작성일 2011.10.21 14:36 | 조회 5,3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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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얘기는 너무 많은데 간단히 말을 해야겠죠

신랑과 저는 연예결혼을 했습니다 물론 결혼하기전에 우여곡절이 많았구요

헤어졌다 다시만나기를 반복하다가 우리 딸이 이제 6살이니까 7년정도 되었네요

만난건 동창이니까 10년이 훨씬 넘었겠네요

신랑이나 저나 옛날에 있었던을 다 알고 있는상태이고 서로 다른여자 다른 남자 만났었던

사실까지 아니까 모든 일을 알고 있어요

하지만 우리 신랑은 술만먹으면 싸우기만 하면 과거 얘기를 하면 저를 아주 잡아먹을듯이

욕을 하고 이혼하자하고 왜 나타나서 자기를 힘들게하냐고 그러고 원하지도 않은 자식까지

낳아서 자기를 힘들게 한다고 그러네요

물론 저도 잘한건 없지만 신랑은 항상 저한테만 잘 못이 있어서 내가 항상 싸우는 일을 만든다고

저한테만 몰아세우더라구요 모든게 내탓이양 모든게 나때문에 일어나는 일들이이라고

그럴때마다 참고 참고 또 참고 그래 내가 모두 잘 못 했어 내가 다음부터 잘한다고 그랬죠

참고 우리 신랑은 부모님이 모두 돌아가셔서 가족에 대한 뭐라고 해야 하나 우리 친정집에

무슨일있다하면 좀 싫어하는 것 처럼보이고 억지로 하는 것 처럼 보이거든요 우리는 식구가 많이 있기 때문에 모이면 시끌시끌 하니까요 그것도 눈치보느라 제대로 말도못하고 그랬는데 저보고

무조건 친정집일이라면 발벗고 나섰다고 야단이고 얘기안하면 얘기안한다고 그러고

도대체 나보고 어쩌라는건지 모르겠네요

이번에도 좀 안좋은일이 있었는데 저를 완전 사람 취급도 안하더라구요

일이뭐냐하면 동생하고 언니부탁으로 카드하나를 만들었죠 물론 동생한테만드는 카드는 신랑한테

말을했고(신랑은기억못함)언니한테만든 카드는 말을 안했어요

이게 사단이 난거죠 카드를 제가 좀 썼거든요 물로 몇가지 울딸 필요한 옷과 제 옷 몇가지...

그런데 신랑 쇼핑몰 아이디비번 알려 달라그러더군요 넘 화가나서 못 가르쳐준다고 했죠

이때부터 싸움이 시작되고 신랑 이혼하자는 말 하더군요

참고로 신랑은 빚이 있거나 돈에 관해서 자기한테 말하면 싫어하죠

그래서 내 월급도 모두 신랑이 알고 고스란히 신랑한테 가죠 내가 조금씩 뺀것도 이번에

알아서 이것도 문제 되었네요 이게 제가 죽을죄를 지은건가요?

도박을 한것도 바람을 피운것도 아니고 조금씩 내 용돈쓴게 이렇게 잘 못이었나모르겠네요

아마 짐승도 이런대접을 안받을거에요 제가 무슨 죽을죄를 지은것처럼 취조하고 급여내역서며 카드내역서며 모두 제출하라하더군요 다 보여줬어요 어이가 없더라구요

하긴 우리 언니한테까지 전화해서 카드 해준거냐고 확인하더라하더군요 어이 정말 없더군요

너무 너무 치가떨려서 딸하고 집을 나와버렸어요 이틀 집에 안들어갔죠

신랑 전화하고 문자하는거 모두 씹어버리고 연락 두절했더니 친구 시켜서 전화걸게 하더니

저를 감시하더이다 물론 친구들한테도 내얘기까지하면서 친구들 입에서 내가 남자가 생긴게아니냔말까지 들었으니 정말 기가막히고 코가막히네요.

집안일은 전혀 도와주지도 않고 애기를 봐는 것도 아니고 자기는 회사갔다오면 밥먹고 술먹고 씻고그러면 땡이지만 난 청소하고 밥하고 딸씻기고 공부봐주고 하면 시간이 모자랄 정도인데어떻게

저런 말도 안되는 말을 하고 있는지 어이상실 제대로네요

저도 잘한건 없지만 신랑은 저를 정말 발톱에 때만큼이나 생각하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신랑을 사랑안해주는 것 같다고 하는데 신랑은 저를 전혀 배려 안해주는 사람갔습니다

지금까지 참고 참고 참아야지 하면서 살았는데 이제부터는 그러지 않으려고

욕하면 같이 욕하고 물건던지면 같이던지고 소리지르면 같이소리지르고 무시하면 같이 무시하고

그게 잘 될런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생각하니 너무 억울한게 많이 있네요 너무 속상하고 힘이드네요

딸한테 제일 미안하고 또 미안하네요  매일 엄마가 우는 모습만 보여줘서 제일 미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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