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너무 가여워요

작성일 2011.12.09 01:41 | 조회 1,8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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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0년차 이 남자와 결혼할땐 자상함과 다른 여자는 절대 안볼줄 알았어요 그렇다고 남편집안이 빵빵한 것도 아닌데 말그대로 남편만 보고 결혼을 했네요 연애때곤 결혼해서도 관계도 많이 했어요 둘째때 까지도 괜찮았던것 같아요 남편과 몇달 떨어져 살았던 적이 있어요 일때문에 그러다 함께 살았는데 왜그리도 만사가 짜증이 나고 꼴보기도 싫던지 그때가 권태기 였나 봐요 남편도 회사를 옮겨서 힘들고 옆에서 위로해 주는 여자가 있었나봐요 자기 말로는 신경써주고 걱정해주는게 좋아서 바람을 폈다고 하더군여 이혼 하고 싶었지만 셋째가 뱃속에 있어서 참았어요 그리고 한달 지났나 연락 안한다더니 이제는 일을 치뤘더군여 그 여자는 문자로 내사랑 어쩌고 저쩌고 날리고...그래도 저 참았어요 그러고도 3번정도 잊을만 하면 걸리고 ...그래서 남편을 이젠 못믿어요 며칠 전에도 저녁에 집에서 고기 구워먹고 회사 과장 만나고 온다고 8시 30분에 나갔다가 1시쯤 들어와서는 조용히 라면 끓여 먹더라구여 내가 왜 먹으러 갔다와서 라면 끓여 먹냐고 했더니 과일만 나왔다고 하고 저는 매일 그런 상상속에서 헤메고 있어요 저 이러다 정신과 치료 받아야 되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며칠 전에 회사 샴실 전화로 나하고 전화 통화 하구선 바로 전화 해서 제가 어 라고 했더니 지도 어 라고 말하면서 제가 뭐야 했더니 잘못 걸었다며 끊더군여 분명 느낌이 이상한데 ....누구에게 말할수도 없어 답답하고 미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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