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솔직한(?) 스냅스 다이어리 이용후기

작성일 2012.02.04 01:14 | 조회 8,877 | 지호모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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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냅스(snaps.co.kr) 포토를 이용해 다이어리를 만들고 
이용후기를 적어봅니다.
사실 '완전 감동' 이런거 해야 후기 적고 5,000원 받을수 있을런지 모르겠지만
제가 좀 그런스타일은 아니라서 실제 느끼고 본 대로 말씀드릴께요.

전 미국에 살고 있어서 참 어렵게 이 다이어리를 손에 넣었습니다.
괜찮은 육아수첩을 만들어보고자 인터넷을 이리저리 뒤지다 어떤 분의 이용후기를 보고
저도 시작하게 되었죠. 참고로 제가 만든 다이어리는 39,900원입니다.
해외배송이 되지 않아 동생이 받아 제게 보내주었는데 우송비만 25,000원이었고요.
좀 비싼값을 치루더라도 아기 사진도 직접 넣고 
제 마음대로 편집이 가능해서 큰 맘먹고 시작했죠.
작업툴은 사용이 편리한 편이었고 
스티커등 옵션들이 많아 나름대로 작업하는 시간이
재미있었어요. 




지금까지 서론 ^^;; (서론이 넘 길었나요..ㅋ)
그리고 엊그제서야 드디어 완성된 다이어리를 받았습니다.

사진 퀄리티는 생각보다 괜찮았고요.
아이폰으로 마구 찍은 것들도 꽤 있는데 잘 나왔더라고요.
근데 A5 사이즈를 오더했는데 생각보다 사진과 폰트가 커서 좀 놀랐습니다.
가로 사이즈가 14.8cm라고 했는데 실제 제가 재보니까 1cm 정도 더 큰 15.7cm였습니다.
책등때문데 오차가 있을수 있지만 암튼 생각보다 많이 크게 느껴졌어요.
그러다보니 인사이드도 나름 아기자기 할꺼라 기대했는데
사진도 생각한 사이즈보다 크게 느껴져서 전체적으로 
약간 부담스럽게 커 보였습니다. 


커버는 소프트 커버로 얇은 표지지만 비닐커버로 되어 있는데
비닐이 많이 울어 있어서 거기에 가장 많이 실망했습니다.
가장 중요한 표지비닐이 쭈굴쭈굴 울어있으니 포장 풀자마자 약간 실망감이 들더군요.
하드커버로 할 껄 하는 후회가 많이 들더라고요. 가격차이도 별로 안나는데...

하지만 사이즈와 비닐 커버 문제만 아니면 제가 참 맘에 들어했을것 같아요..
내년엔 하드커버로 해보려고요. 
그리고 monthly 캘린더에는 아기 사진을 안 넣고 편집하는게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사진위에 글을 적기도 그렇고 차라리 메모란을 활용해 편집하는게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년에는 '완전 감동먹었어요'라는 후기를 쓸 수 있길 바라며..

지극히 주관적인 저의 이용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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