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닥터아토에서 단동십훈이라는 유아스킨케어 라인이 출시되어서 사용해보았어요
단동 십훈이란 단군때부터 전해내려오는 열가지 가르침입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도리도리 잼잼, 까꿍 같은 것들이 모두 단동십훈에서 유리된 말들입니다.
조상들의 지혜를 담아 만들겠다는 의미겠죠?
돌쟁이 저희 아가는 피부가 예민한 편입니다
저도 어릴때 습진으로 고생했다는데 피부도 엄마를 닮았는지 감기나 다른 잔병치레는 없으면서 피부때문에 속상한 일이 많습니다
기저귀 발진, 습진, 접촉성 피부염까지 피부질환은 다 한번씩 고생을 해서 아토피가 아닐까 걱정도 되네요
이전까지는 베이비워시와 로션은 퓨어가닉을 쓰고 크림은 궁중비책을 썼는데 보습이 충분한 날은 그런대로 잘 넘어가고 조금 소홀히 하는 날은 또 전체적으로 피부가 건조해지거나 울긋불긋 좁쌀같은게 올라오거나 귀를 심하게 긁는 현상이 있어요
특히 귀를 자꾸 긁어서 어떤날은 귀에 딱지가 앉기도 해요 ㅜㅜ
그때마다 병원에서 처방받은 락티케어 로션을 발라주지만 약이라서 조금 꺼려지기도 합니다
그러던 중 이번에 새로나온 단동십훈 라인이 한방성분에 보습과 가려움증에 좋다고해서 출시되자마자 사보았습니다
워시와 로션 두가지를 동시에 사보았는데 이름
이 재밌습니다
워시는 도리도리 청열 세신액
로션은 잼잼 보윤 유액 입니다
조금은 어렵지만 깊은 뜻이 담겨있어요
용기 모양은 병아리가 달걀을 깨고나오는 모습을 형상화 한것 같아요
실제로 용기에도 어미닭과 병아리들이 노니는 모습이 깨알같이 그려져 있어요
쇼콜라에서 나오는 로션과 워시와도 비슷한 모양입니다
저희 아가는 용기가 맘에 드는지 자꾸 가지고 놀려고해서 일부러 안보이는데에 치워둡니다
로션과 워시 색이 구분이 되어있어서 좋아요
두근두근 기대감으로 사용해보았습니다
1.1회 펌핑양은 충분했어요
2. 묽기는 다소 진해서 해프지않게 사용할 수 있었어요 어떤 제품은 너무 묽어서 세정효과도 없는듯하고 거품도 잘 나지않아서 씻기기가 어려운데 거품도 잘나고 1회 펌핑양으로 충분했어요
3.향은 진한 한방향과 꽃향입니다
첫향은 진한 인삼냄새지만 마지막에서 꽃향이 남아요
저는 이 향이 굉장히 맘에 드는데 무향을 선호하시는 분들에게는 진하다 느낄 수도 있을것 같네요
세신액을 사용후 유액도 사용해 보았어요
사용감도 좋고 흡수도 잘되요
보습에 좋은 느낌이 들었어요
물같은 느낌은 아니었고 그렇다고 끈적이지는 않았어요
다만 단점이라면 남은 용량을 확인하기 어렵다는게 단점이네요.
아기용 설화수? 확실히 한방라인 중에서도 프리미엄 급인것 같아요
아기 다리가 오돌토돌 붉은색으로 돋아나고 거칠었는데 며칠 뒤 완화된 모습을 봤어요
약이 아니기때문에 금방 호전되지는 않지만 확실히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요즘은 귀를 덜 긁는것 같구요
귀를 덜긁으니 엄마도 조금 안심이 되어요
앞으로 꾸준히 사용해서 반짝 반짝 윤기나는 우리아이 피부를 만들어보려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