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2.03.18 09:03 | 조회 1,977 | ****
벌써 몇개월째 남편이 핸드폰 패턴으로 잠금을 설정했어요
말로는 딸아이가 만져서 그런다는데...
그래서 저도 그냥 지나쳤는데..이제는 저도 알 수 없도록 패턴을 자주 바꾸더라구요
우연히 남편이 패턴 그리는걸 보고 궁금증 유발로 핸드폰을 보게 되었어요
회사 동료와 카톡으로 대화 내용이 있어 보게 되었는데
동료 : 손은 뭔말이야 만졌다는겨
남편 : 여자가 내귓가에 대고 귓속말하는데 손이 살결에 닿았어
동료: 돼지말로 그냥 아짐이래더만
동료: 싸게 준다고 함 달라 그래
남편: 이뿌던디 딱 내스탈이야 ㅋㅋ
암튼 아줌마가 대박이래
동료 : 맛갔구만
동료 : 암튼 취소
남편: 응
대충 이런 내용이었어요
이외에는 그닥 의심가는 행동은 없었는데
6살 딸아이가 있고 지금 임신4개월이라 좀 예민해져서
넘 신경이 쓰여서 미치겠어요
핸드폰 뒤져 보고 캐뭍는것도 존심 상하고
이럴땐 어찌해야 할까요..?
넘 답답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