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밝히는 외국인 남편...

작성일 2007.05.17 15:02 | 조회 26,56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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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보다 한살 어린 외국인 신랑과 결혼했어요..외국인이라 그런가하면서 결혼 초기부터 너무 잠자리를 좋아라하는 남편이 싫지만은 않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밤이 무섭네요..

남편과 저는 둘다 처음 이랍니다. 저를 통해서 비로써 성에 눈을 뜬거지요.. 그래서 그런지 결혼 초기에는 책에서 나오는 모든 체위들이며 회사 다녀오고 집에 있을땐 거의 벗고 살았던 것 같아요. 물론 여름이라 덥긴 했지만..

하지만 문제는 제가 피곤하거나 하기 싫을때 먼저 자고 그러면 왜 귀찮아하냐고 묻습니다.

뭐라고 대답할지 참.. 하기 싫다고.. 실은 남편은 빨리 사정하는 편이라 재미 좀 볼려다 금방 끝나버리죠.. 그래서 남편만 좋았다가 전 멍~~ 하니 그러고 또 사정후에는 바로 잡니다.

매일 매일이 이런식이니 어디 하고 싶겠어요?

친구들은 신랑이 외국 사람이라 재미가 더 쏠쏠 하겠다는데.. 참... 할말이 없습니다.

제 친구 신랑도 외국 사람인데 그 집은 30분 넘게 즐긴답니다. 저는 3분이면..

이렇게 짧게 끝내면서 매일 하고 싶어하고 또 오럴도 무지 좋아하네요..

저는 거북하기만 한데.. 그런데 저한테는 절대 안해줍니다. 지금까지 한번도 해준적이 없어요.

저도 그 느낌이 어떤건지 알고 싶은데.. 어쩌다 손으로 만져줄땐 표정이 마치 빨리해 빨리해 그러면서 제가 빨리 달아오기를 기다립니다. 그 표정을 보고 있노라면 가짜로라도 좋아서 미치는 쇼를 해야할때가 있죠.. 아..... 이게 무슨 환상적인 부부생활인지..

서로 만족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대화로써 풀라고는 하는데 빨리 사정이 되는걸 대화로 늘릴수 있는것도 아니고..

밤이 무섭네요.. 남들이 힘 좋겠다고 외국사람이라 밤에 힘 좋겠다고 하는데 할말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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