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서 vs 점퍼루

작성일 2012.03.28 10:10 | 조회 7,873 | 택광모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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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들은 실증을 자주 느낀다고 하길래 2주일에 한번씩 송파어린이문화센터에서

장난감을 대여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혹시 거금을 투자해서 장난감을 샀는데 아기가 가지고 놀지 않으면 곤란하니까요.

러닝홈은 워낙 유명하기도 하고 아기가 너무 잘 가지고 놀아서 비싸지만 샀답니다.

 

아기가 목을 가누고 기어다니기 시작하면서 소서와 점퍼루를 차례로 빌려서 사용했는데요.

아무래도 소서 보다는 점퍼루에서 아기가 더 잘 놀더라구요.

아기는 펄쩍 펄쩍 뛰고 싶어하는데 아무래도 소서가 무거운 편이라...

그냥 앉아있는 훈련하거나 이유식 먹일 때 사용했답니다.

 

그런데 소서보다는 점퍼루가 훨씬 공간을 많이 차지하더군요.

워낙 좁은 거실이기도 하지만 점퍼루가 거실 한켠을 차지하니 엄청 커보였다는....

점퍼루는 위에 타기보다는 아래 쪽에 아기가 들어가서 잘 놀더만요.

원래 그런 용도는 아닌데, 아기가 낮잠 잘 때 잠시 아래 쪽에 장난감을 넣어뒀더니

그거 찾으려고 기어들어가서 잘 놀더라는...

 

아기들은 구석이나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은 다 들어가려구 한다니 우리 애만 그런 게 아니겠죠? ㅎㅎ

 

소서

장점: 안정적, 앉기 시작하는 아기가 앉기 연습/엉거주춤하게 서는 연습하기 좋은 듯

         아기가 가지고 놀만한 장난감이 360에 골고루 분포되어 있음  

단점: 무거움(분해하기 어려워서...)

 

점퍼루

장점: 가벼움(분해해서 가지고 다닐 수 있음), 아기가 가지고 놀만한 장난감이 360도 위치

단점: 공간을 많이 차지함

 

사용하는 기간이 그리 길지 않으니 저처럼 대여해서 쓰시면 좋을 듯...

소서에 익숙해진 다음에 점퍼루로 넘어가면 아기가 더 잘 가지고 노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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