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개]꼬리꼬리~ 사랑스럽기도 하여라~ ㅋㅋ(펌)

작성일 2005.09.08 12:39 | 조회 6,523 |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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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꼬리~ 사랑스럽기도 하여라~ ㅋㅋ(펌)

출처: http://blog.dreamwiz.com/jhsarah/





어린시절 골목어귀에서 부터 풍겨나오는 꼬뤼~~~~~ 한 냄세!! ㅋㅋ
대체 어느집이?! 꽥!!!
화를 내며 집을 들어서니 바로 우리집이 그 원인!
그런데 이 꼬뤼~~~ 한 냄세가 이제는 너무나 정겨우니 나이가 들었나봐요! 큭큭!!




엄니께서 한국에서 보내주신 사람이 직접 띄워서 맹근다는 청국장..
심하게 아껴두다가 오늘 꺼내서 끓여 봤네요!
멸치육수에 청국장을 아주 넉넉히 넣어주세요~ ^^





청국장이 잘 풀어지면서 끓기 시작하면 호박을 넣어주세요
저는 전에 친한언니가 농사지은 호박을 주셨는데 겉이 부실하여 껍질을 깎았지만
혹시나!!
여러분중에 처음이신 분 저 따라서 껍질 까지 마세요
껍질 깐 호박은 금방 익어버린답니다 아삭한 맛도 떨어지구요~





자글자글~ 끓어주면 풋고추하고 파조금 넣어주고 땡~
두부도 넣고자 하였으나 예전에 꽤 불공드리러 다녔던 언니가 두부를 넣지 말고 끓여
달라기에~
두부를 뺏어요! 고춧가루도 솔솔~ 뿌려주고 싶었으나
매워서 아그들이 못먹을까 안넣었네요!
머냐고요~ ㅜㅜ;;





우야동동~ 5분만에 청국장은 완성!!!!
엄니가 보내주신 청국장은 냄세가 별로 안나네요~ ^^;;



반찬은 더덕장아찌 쪽쪽~ 찢어서 참기름 한방울~ 또록! ^^



꽃깍두기! ㅋㅋㅋㅋ
금뎅이랑 다은이랑 다은엄마랑 같이 신문지 깔고 앉아서 열심히 잘라줬어요
남은 자투리는 아래 숨어 있답니다!
아이들이 얼마나 재미있어하던지~ 앞으로 계속 부려먹을랍니다!! 하핫!!



보글보글~ 자글자글~ 청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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