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그날에 양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잘 때는 샐까 걱정되어 전에 우연히 사용해 보았던 여우별 팬티형 생리대를 잘 땐 쭉 사용하고 있다. 여자라면 공감하겠지만 그날엔 누워있는 자세도 샐까 걱정돼서 편하게 누워있지도 못하니 ㅜㅜ 팬티형 생리대가 삶의 질이 상승하는 아이템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1팩에 5장이 들어있고 사이즈는 중형 M(85-100), 대형 L(95 이상) 이렇게 있다. 사이즈가 크면 샐 수 있어 평소 입는 속옷 사이즈와 같은 사이즈로 착용하면 된다. 브랜드마다 사이즈가 다르긴 한데 90-95를 착용하는 나는 L 사이즈가 편하게 맞았다. 사실 허리 부분은 밴딩이라 M사이즈도 편하게 맞긴 한데 전에 L 사이즈도 딱히 새지 않았기 때문에 L 사이즈로 픽!
나이가 드니 점점 배를 압박하는 옷은 손이 잘 안 가던데 여우별 팬티형 생리대는 밴딩 부분을 고탄력 밴딩으로 만들어 배를 압박하지 않는 편안한 착용감이라 뱃살이 좀 있어도 부담없이 착용 가능하다. ♥
흡수체에 사용한 에어 쓰루 원단은 흡수 트랙을 사용해 혈을 고르게 분배해서 피부가 짓무르지 않도록 도와주고 실제로 만져보면 면이 부드러워 자극적이지 않다. 생리혈을 흡수해도 약 2mm 정도의 두께밖에 되지 않는 스키니 핏이라 착용감도 굉장히 편하고 만족스럽게 사용 중이다. 밤잠에 샐까 걱정되어 잠 못 이룬다면 여우별 팬티형 생리대의 도움을 받아보길 바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