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어린이날 돌이 좀 지난 둘째 조카 선물로 준비한 숲소리 블럭! 첫째 조카 돌때도 숲소리 블럭 선물했었는데 진짜 뽕뽑고 잘 놀아서 둘째 조카 어린이날 선물로 준비했다. 뭐 숲소리 교구는 워낙 유명하기도 하고 육아하는 친구들도 숲소리 블럭은 기본으로 하나씩 있으니 이유가 있지 않을까..!싶었던 숲소리 블럭
숲소리 블럭 66p가 있어서 추가로 33p만 준비했는데 33p 구성만 해도 알차다. 다양한 모양으로 구성된 숲소리 블럭 33p에는 나무 블럭을 보관할 수 있는 에코백이 포함되어 있다. 박스에 모양 맞추어 나무 블럭 보관하기 번거로웠는데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을 듯!
돌이 조금 지난 둘째 조카는 아직 놀이랄게 없지만 나무 블럭을 양손에 쥐고 소리도 내어본다. 블럭 쌓기 보여주면 모방하는 모습도 보인다.ㅋㅋ
첫째 조카도 숲소리 블럭 놀이가 재밌어 보였는지 하던 놀이를 멈추고 와서 같이 블럭을 쌓았다. 열심히 숲소리 블럭으로 무언가를 하더니 “마을이야” 하고 알려주는 첫째 ㅋㅋㅋ예전에는 블럭 쌓아놓고 무너트리기만 해도 꺄르를 웃었는데 이젠 제법 스토리가 있는 작품이 나온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망설여지는 가격대이지만 마감이 잘 되어있어 퀄리티가 좋기 때문에 오히려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원목교구가 아닐까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