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4학년인 아들이 학교에 제출하라는 서류를 챙겨주면2틀 3일 잊어버리고 선생님께 드리지 않더라고요 이런일이 두번째인데 너무화가 나서 앞으론 너할일 제대로 못하면 학원(아이가 많이 좋아하는학원). 게임. 친구들과 못놀기 하나씩 니가좋아하는것 빼앗아 버린다고 했고 너가좋아하는거 못하게 벌줄꺼라고 했어요 내일은 친구랑 놀지 못하는 벌을 줬습니다 그래도 내일 서류를 선생님께 드리지 못하면3번째이니 학원못다니게 할꺼고 게임 못하게 하겠다고 했어요 너무화가나서 도로가에 차세워두고 내리라고 너같은거 가르쳐봐야 안되겠다고 자기할것도 못하는게 뭘 배우냐고 끄집어 내려는데 버티더군요 화가나서 소리를 질러댔습니다 일단 학원은 보내놨는데요 외동이라 잘 키우고 싶은데 마음대로 되지않네요 도대체 왜 이렇게 잘 잊어버리는건지 모르겠어요 물론 제가 지나친건 알지만 좋게말하면 말좀 들어먹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