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0대구요. 늦둥이가 갑자기 생겨서 작년에 출산을 하게 되었어요~

늦은 나이에 출산을해서 그런지 꾸준히 몸 관리한다고 해도 기력 딸리는 건 어쩔 수 없나봅니다 ㅠㅠ

그래서 아침마다 1시간씩 꾸준히 산책을 하면서 꽃도 보면서 힐링하려고 하는데요

어느 순간 발바닥이 고장나기 시작하더라구요. 발바닥이 찌릿하는 느낌이랄까

대수롭지 않게 산책 중 좀 쉬었다가 걸으니 조금 회복되더라구요.

근데 다음날에도 그 다음날에도 계속해서 바늘로 쑤시는 통증이 계속되어서 병원에 가보니 족저근막염이래요....

심한건 아니구 간단한 치료만 받으면 된다고 하는데, 병원비도 좀 만만치 않더라구요.

최소 5번은 내원해야한다고 하고.. 그것도 다 돈일텐데말이죠 ㅠㅠ

그래서 아는 지인한테 말했더니 릴렉싱볼을 사용하라고 하더라구요. 족저근막염 전용이라서 집에서도 편안히 할 수 있다고요.

아직까지 써보니 쓸만은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