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4학년 남자 아이입니다 전 아이가 거짓말을 자주한다는걸 몰랐어요 저랑 웃으며 밥먹으면서 잠자리에 들면서 아침에 일어나서 자세하게 말하고 심지어 일기장에도 거짓말을 진짜있었던것 처럼 구체적으로 적었더라고요 아들말을 다믿었는데 어떻게 이럴수가 있지몰라요 예를들어 학교 급식실 영양사쌤이 밥 잘먹는다고 칭찬해주시고 남은 음식이 없다면서 삼겹살과 짜장면을 만들어주시고 탕수육도 주셨다면서 이렇게 잘먹는 아이들은 언제든지 오라고 만들어주는거 하나도 아깝지않다면서 챙겨주셔서 영양사쌤 최고 라고 저에게말하고 일기에도 적고 학교 친구들과 놀지도 않았스면서 자세하게 묘사하고 누구누구와는 어떻게 놀았다면서 정말 하루에도 몇번을 거짓말하는지 제가 뭔가 앞뒤가 맞지않아 너 거짓말 왜하냐면서 하나하나 물었더니 너무 많은 거짓말을 하더라고요 습관이 된건지 왜 거짓말했냐고 했더니 그냥 ...이럽니다 다른사람 즐거워하는게 좋아서 기가막힙니다 이아이를 어쩌면 좋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