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대출하자는데..

작성일 2023.06.03 07:59 | 조회 1,068 | ****

11
우선 제 이름으로 남편이 가게를 하고 있어요.
남편과 시어머니 대출로 시작한거고 이자가 소상공인 대출보다는 비싸요~ 장사한지 1년이 다되가서 이자 저렴히 제 이름으로 대출 가능하다고 대출하자는 남편이 원래 있던 대출 금액보다 몇 천 더 내서 통장에 넣어 놓고 있자는 거에요..
저는 제 이름으로 돈 빌리는거도 싫은데(이미 남편이 2천 제 이름으로 빌렸어요) 더 큰 금액을 빌리자는 것도 이자 주면서까지 이해가 안되요;
돈 관리도 남편이 하니까 매출이 어느정도인지 감은 와도 백프로 몰라요...그래서 더더욱 신뢰도가 낮구요..
대출은 더이상 싫은데 이자때문에 고민이고.. 제 이름으로 대출 몰빵을 하자니 남편에 대한 신뢰도가 너무 낮아서 계속 스트레서 받을꺼 같아요..현실은 낮은 이율로 대출을 해야되는거겠죠?...


덧글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