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둘맘입니다. 아이의 방학이 시작되면서 동시에 시간이 느리게 가는듯합니다. 날씨는 덥고 습하고 집에 있어도 더위가 고스란히 전해지는듯합니다.

본격적인 여름휴가가 시작되면서 저와 아이들은 집에서 시간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8월 둘째 주부터 여행을 떠날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기간식으로 남양 아이꼬야 유기농 제주감귤주스 준비를 했습니다. 여름에는 에어컨 때문에 아이들이 감기에 걸리기 쉽잖아요. 비타민C 섭취를 위해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제주에서 자란 감귤로 만든 제주주스 패키지도 상큼하고 귀엽습니다.

파우치 음료로 실온 보관이 가능하여 언제 어디서나 휴대가 간편해 집뿐만 아니라 야외활동을 할 때에도 챙겨나가서 아기간식으로 챙겨주기 좋습니다.

원재료 및 함량을 꼼꼼하게 살펴봤습니다. 정제수, 감귤농축액 (감귤 100% 제주산) 10%, 치커리화이바 (벨기에산), 사과 농축액(국산), 배 농축액(국산), 단호박 농축액(국산), 구연산으로 만들어진 유기농 제주감귤주스입니다.

파우치 음료이기에 개봉해서 그대로 아이한테 주면 되지만 제가 궁금해서 컵에 담아봤습니다.

원재료의 상큼한 맛과 단 맛이 적절하게 섞인 제주주스로 어른인 제가 마셔봐도 맛있었습니다.

새콤한 맛이 거의 나지 않아서 아기간식으로 딱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식이섬유와 비타민C가 풍부해서 아이들한테 좋은 간식이 되어줍니다.

개봉을 할 때에는 스파우트 부분을 잡고 뚜껑을 열어주면 밖으로 제주주스가 흘러넘치지 않습니다.

파우치 음료이면서 스파우트가 내장되어 있어서 빨대가 필요 없습니다. 양손으로 야무지게 잡고 먹던 둘째였습니다.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시원하게 마시면 더 맛있습니다.

남양 아이꼬야 제주감귤주스를 다 마신 아들은 컵에 있던 저의 몫까지 다 마셔버렸습니다. 아이가 잘 마시는 유기농주스 찾으신다면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