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잠 매직소프트 팬티 사용해봤어요~

작성일 2023.08.07 20:50 | 조회 278 | hellomj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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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뒤집기고 많이 움직이면서

기저귀 가는 게 참 힘들더라고요.

 

항상 손에 뭘 쥐어주지 않으면

돌고 돌고 해서

바지처럼, 팬티처럼 입히는 기저귀를

한번 써 볼까 생각했었거든요.

 

마침 좋은 기회가 닿아서

일주일 동안,

팬티 기저귀를 사용해봤습니다!

 

바로 바로~

"나비잠 매직소프트 팬티"!

 


 

 

 

아이 몸무게가 8kg대 여서

L (대형)사이즈를 써 봤어요.

 

L 사이즈가 매직 소프트 팬티 라인 중에선

제일 작은 듯 합니다.

 

 

 


 

 

 쇼핑백에 든 것 처럼 손잡이가 달려있네요.

어디 이동할 때 한 팩 딱 챙기기 좋겠어요.

 

 

 

팩을 열었을 때

화학적인 냄새가 거의 안 나더라고요.

그래서 일단 첫인상은 합격점!

자, 이제 기저귀를 봐 볼까요?

 

 

 

기저귀를 만져봤을 때의 첫 느낌은

"엄청 공기가 잘 통할 것 같다" 였어요.

자세히 보면 작은 구멍들이

기저귀 천에 다 보이더라고요.

 

마이크로 극세사 원단으로 만들어졌다더니

이런 건가 생각했어요.

기저귀 내부에 있던 수많은 숨구멍들 보이시나요.

 

그리고 "엄청 부드러운 기저귀"입니다.

허벅지와 허리 쪽 천이 특히

신축성 좋고 잘 늘어나는데,

보들보들한 느낌이라 아이 피부에도

자극이 덜할 것 같았습니다.

 

 

엄마가 기저귀를

계속 만지작 거리고 있으니

아이가 호기심을 갖고 다가오네요.


- 엄마 이게 뭐야?

 

 

입어보자!

입히고 나니까 바로 뒤집기를 시도하네요. ㅎ

 

 

저희 아이는 체형이,

배는 날씬하고 허벅지가 튼튼해요.

 

그래서 사실 팬티형 기저귀를 잘못 입히면,

허리는 널널하고, 허벅지가 조이거나

아예 안 들어가는 일이 발생하더라고요.;;;

 

한마디로 사이즈 고르기가 까다로워서

그동안 팬티 기저귀를 안 입힌 것도 있었는데요.

 

나비잠 매직 소프트는

허리와 허벅지 라인에 있는 천이

매우 쫀쫀하면서도 잘 늘어나고 부드러워서

샘 없이, 아이 체형에 잘 맞았습니다.


맨 바깥에 있는 천 (커버 레그 밴드)가

살짝 뜬 듯 하여 안을 살펴보니

3중으로 밴드 처리가 되어있어서

나머지 천은 다리에 잘 붙어있었고요.

 

실제로도 사용 후 살펴보면

용변이 전혀 새지 않았답니다.

 

 

 얌전히 놀고 있을 때에도...

급격한 방향 전환과 점프에도, ㅎㅎ

안정적으로 엉덩이를 감싸줬어요.

 

 


한창 놀게 하고 낮잠까지 잔 후,

다시 기저귀를 살펴봤는데요.

 

배 쪽 밴드만 살짝 내려왔을 뿐,

말리거나 하는 것 없이

아이 몸에 잘 맞는 걸 확인했습니다.

 

 

일주일 동안

나비잠 매직소프트 팬티를 써 본 후기를

요약해보자면요.

 

1. 화학냄새가 거의 안 나서 좋았다.

2. 공기가 잘 통하는- 얇고, 부드러운 기저귀다.

3. 밴드 탄력성이 좋아서 아이 몸에 자극 (꽈악 눌린 자국같은 거) 없이 잘 맞았다.

입니다.

 

 

매직소프트 팬티 덕분에

우리 아기 인생 첫 팬티 기저귀

잘 사용해봤네요. ^^

 

 

*이 글은 업체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느낀 점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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