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울 아가를 위해 제가 고른 뮤라 마이크로파이버 타월이에요.
무심한 편이어서 보풀이 일어난 걸 쓰기도 하지만,
한번 무언가를 고를 때는 꼼꼼하게 따져보는 편이에요.
특히 아기 피부는 연약하기 때문에 직접 닿는 제품은 소재를 먼저 체크를 하는데요.
극세사 백 프로인 아기 수건 뮤라는 일반 면보다 흡수력이 3-4배 더 우수할 정도로 강한 흡수와 빠른 건조에 좋다고 해요.
아가가 씻고 나왔을 때 물기를 바로 닦아주지 않으면 감기 걸리기 쉽죠.
아기 목욕타올은 그만큼 흡수가 중요하다고 생각을 해요. 빨리 닦아주는 것도 좋지만 물기를 제거하기 위해서 문지르면서 하는 건 연약한 피부에 좋지가 않은데요.
요건 쏙 감싸주면서 톡톡해주기만 해도 부드럽게 물기를 쏙 흡수되는 느낌이 들었어요.
무엇보다 만졌을 때 느껴지는 부드러움이 참 좋았어요.
색상도 베이직한데다 테두리에 포인트가 있어 단조로운 듯 아닌 듯 감성적인 육아템인 느낌이 들었어요.
평소에 목욕하고 나오면 쌩하고 도망가기 시작해 감기 걸린다고 쫓으며 닦아주기 바빴거든요.
그런데 이렇게나 가만히 앉아있는 모습은 오랜만이었어요.
엄마가 좋게 느끼면 아이도 느낀다고 우리 아가도 부드러운 걸 느끼나 봐요.
왜 이제야 바꿔줬나 싶을 정도로 부드러워 우리 깜짝이가 좋아하는 아기 목욕타올 뮤라.
천기저귀 졸업하고 아기 수건 바꾸실 때가 됐다면 극세사 타월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