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보습에는 목숨 걸지만 정작 나에게는 소홀한
그런 엄마였어요.
전 겨울마다 건조해진 피부가 가려워 긁다가
피딱지 앉는게 매해 일상이고 그렇게 되고는 로션, 크림으로는 해결이 안되서 바세린을 퍼서 발라야 하는 상황이 되곤 했어요.
매년 같은 일을 반복하면서도 진짜 너무 배우는 게 없는 상태;;;
근데 올해는 제가 아이들과 일을 하는 중이라
난방까지 잘될텐데 더 건조해지기 전! 관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일리윤 레드이치 케어크림이
끈적이거나 유분감이 느껴지지 않는 고보습크림이라
발라보고 반해버렸네요~
로션을 몸에 바르고 옷 입기 너무 찝찝해서 싫어했는데
이건 크림인데도 빠른 흡수로 피부는 실키함만 남고 끈적임이 1도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