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상담

작성일 2023.10.01 23:05 | 조회 6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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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현7세인데
6살때 친한 절친이있었는데 그애가 성격이 변덕도 심하고 우리애를 무시한게 정말 많았는데 나중에 그애가 기쎈애 딴애랑 놀면서 그 기쎈 엄마도 일부러 떨어뜨릴라고 이간질로 우리애 갈라놓고 마음다쳐가며 울면서 자연스럽게 멀어지더라구요
그러면서
어쩔수없이 셋다 같은반이된케이스인데
울애가 다행히 친구를 사귀였거든요
근데 그 여섯살때 놀던애가 끼어들고 친하게 지내려는거에요
우리애도 불안한지 친구뺏을까봐 싫어하구요

그런데 담임한테는 세세하게는 말안했는데
그냥 엄마끼리도 사이안좋다는거 알고있거든요
걔네엄마들이랑 한통속인지라

근데자리바꿀때 울애친구랑 옛절친이라 앉히기도하고
우리애는 싫어하는애 기쎈애랑 앉힌다는거에요
그리고 기쎈애 엄마가 원장한테가서 불법으로 커피마시고 간식샘들 사다주고 ㅡㅡ
그영향인지 그 기쌘애를 쌤이 안혼내킨대요
그냥 넘어가고 머리도 완전 노랑 염색에 머리도 안묵고 오고 심지어 오전에 밥도안먹이고 간식싸들고오는데 참나 주변애들 침흘리게

하여튼 너무싫거든요

담임한테 다 얘기할까요?
그엄마가 일부러 이간질시키고
애 갈라놓고
엄마들끼리 싸우게하고
우리애상처받았는데
왜잘해주냐고
그리고 그전절친이랑 왜 우리애새로 생긴애랑 엮일락 하냐고?

생각할수록 불쾌하네요

우리애는 순하고 범생이여서 눈에 안띄나봐요
안이뻐하고 별로 관심없어한대요 ㅡㅡ
근데 기쌘애는 칭찬만하고 잘해준대요
차마바람 무섭네요
그애가 온동네방네 떠들고다니면서 쌈질하던앤데
진짜 미래가보이는데

화가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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