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모레면 두 돌이고 13kg이다. 사이즈는 XL가 적당했다. 피부가 예민해서 피부 닿는 부분이 너무 쪼이면 자극 줘서 별로였는데 '나비잠 울트라씬 듀얼핏 팬티'는 뒤, 옆, 앞 모두 부드럽게 잘 늘어나고 특히 준교가 정말 편안해한다. 집, 외부, 어린이집에서 거의 날아다니듯이 다니는 애라서 활동하면서 가볍고 편안한 기저귀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기저귀 면적이 타 기저귀들에 비해 넓고 기저귀보단 팬티 느낌처럼 허리랑 패드 360도 전체를 감아 안정감이 있고 더 편안해한다.기존에 쓰고 있던기저귀는 힙부분이 좁아 준교가 활동하다보면 기저귀가 옆으로 움직이거나 자꾸끼는거같아 불편해했던게 마음에 걸렸었는데 넓어서 엉덩이부분을 확 감싸줘서 이젠 그럴일이 없다.
샘 방지가 3중으로 되어있어 밤 기저귀로도 제격이다. 이주 정도 사용했는데 밤에 한 번도 샌 적이 없다. 자기 전에 한 번만 갈아준 후 다음 날 아침 갈아줬는데 타기저귀랑은 다르게 엠보싱 처리가 되어있어 흡수력이좋다.타기저귀사용시엔 아침에 기저귀를 벗기면 소변이 묻어나는 경우가 있어 애가 밤새 좀 찝찝했을 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나비잠 울트라씬 듀얼핏 팬티'사용 후에는 묻어나는 게 없어 뽀송함이 오래 유지되고 흡수력이 좋다 생각했다.
아기가 사용하는 만큼 원단이나 성분에 꼼꼼할 수밖에 없는데 리얼 코튼 순면 원단에 유기화합물이나 중금속 등 유해물질이 없는 식약처 안전검사에 통과한 기저귀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 더욱더 좋다. 사용하다 특이점이 없는한 당분간은 편안하고 흡수력 좋은 기저귀 '나비잠 울트라씬 듀얼핏 팬티'로 정착해야겠다.편안한기저귀 찾고있다면 추천하고싶다.쾅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