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에 비해 늦게 결혼을 해서 마음이 많이 조급하네요
6개월째 노력하고 있는데 스트레스 때문인지 아직까진
소식이 없네요 병원에선 딱히 큰 문제는 없으니 조급하게
생각하지말고 영양제 잘 챙겨먹고 운동도 하면서 열심히
준비하다보면 금방 생길꺼라고 의사선생님도 주위에서도
얘기하는데 조급하고 간절한 마음이 쉽게 안 놓아지네요
사실 제가 이렇게 걱정하는 이유도 노산이면 더 조심해야
되는 부분들도 있지만 솔직히 말해서 또 걱정이 있는데요
혹시나 아이가 나이많은엄마를 창피해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해요ㅠㅠ 참고로 저는 내년에 36살돼요 만나이X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가끔 늦둥이로 태어난 사람들보면
부모님이 나이가 많아서 부끄러웠다는사람도 꽤 봐서...
아무래도 주위에 친구들 젊은엄마들보면 비교가 되겠죠?
임신걱정+미래걱정...저는 걱정이 왜 이렇게 많은걸까요
정말 스트레스 안 받고 건강하게 임신준비하는법없나요?
답변 기다릴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