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1인데
아이친구가 물건을 숨겼다가 찾아주는 행동을 반복해서 하고 있어요.
처음에는 아이가 친구가 찾아줬다고 신기하다고 몆번 말했었는데 자꾸 겪어보니 우연이 아닌것 같더라고요.
이번에 수영을 다니는데 옷장에 키가 없어져서 20분가까이 찾아다녔는데 그 친구가 찾아줬다더라구요.
저번주에 또 다른 친구도 키가 없어졌는데 문제의 그 아이가 찾아줬다고~~
찾아주는 거에 희열을 느끼는건지 모르겠지만 계속 반복되니 너무 지치네요.
특히 이번엔 옷장키니 옷도 못입고 20분가까이 떨고 있었을 아이를 생각하면 치가 떨려요ㅠ
그만두고 같이 있는 시간을 없애는게 제일인데 수영은 하고 싶다고 하고 너무 머리가 아파요ㅠ
이런경우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