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로 욱 하고 화나고 남편이나 아이와 마찰이생기면 상대방 듣지않게 작게 혼잣말로 저주와 쌍욕을 화내면서 합니다 어떨땐 상대방에게 큰소리로 온갖 짜증과 신경질을 내는데 화내면서도 속마음으로 내가 왜이러지?이런생각을 잠깐 하면서 화를 내요 도데체 왜이러는지 모르겠어요 정신나간 사람같다고 남편이 그러네요 남편이 허리디스크인데요 신경주사3번째 맞고온 다음날 제가 아이에게 화를 냈는데 제가 집안분위기 망친다며 남편이 저에게 화를 내더라고요 그러더니 너때문에 주사맞은거 아깝게 다시 허리가 아프게 됐다면서 진짜 걷는거 의자에 앉는걸 고통스러워하더라고요 제가 스트레스 줘서 허리에 문제가 생겼다고 하는데 진짜 미친여자처럼 화내는 저때문에 그런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