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가슴을 노리는 아이

작성일 2024.03.03 03:04 | 조회 8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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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임신 34주 둘째 만삭엄마 인데요.

4살난 아이가 임신으로 인해 까매진 제 가슴을보고

"엄마 쭈쭈 초콜렛"이라고 하네요.

그러면서 같이 목욕하면 저렇게 말하면서 꼭 만져보거나 빨아봅니다.

남편이 그 얘길 듣고 애랑 같이 씻어주기도 하고 엄마한테 그런말 하면 안된다고 하는데도 바뀔기미가 없네요.

다행히, 밖에서는 그런말을 거의 안하는데 아빠한테 "비밀인데, 엄마 쭈쭈에 초콜릿있다."라고 말해서 아빠를 놀라게 한 적은 있었습니다.

계속 이렇게 안된다고 타이르면 바뀔수 있는거겠죠.

제가 가슴에 예민해서 남편이랑 관계할때도 만지는건 어쩔수 없지만 빨지는 말라고 했을 정도거든요.

모유수유할때도 약간 스트레스있었는데 아이가 이러니 너무 스트레스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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