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사업이 부진해서 돈 얘기하다 힘이 든다니 어쩌니 하다가 제가 돈벌러 간다니 알았다면서 비꼬면서 저보고 "일하고 집안일 가게일도 돕고 해라"
그게 현실적으로 말이 되냐니 오ㅐ 못하냐고~
지는 집안일 애보는거 하나도 안하면서 오로지 가게일만으로도 힘든다면서 저보고 ㅋ 다 해라고? ㅋㅋㅋㅋ와 ....진짜...막말도 이런 막말이....
이정도면 대화가 아예 될수가 없겠죠?
말이 안통해서 얘기 그만하자고 일어서니 자기말 무시한다고 앉으라고 10.9.8.7.....
않앉았다고 식탁을 엎네요...애 앞에서..
애는 울고...저녁반찬들은 다 깨지고 엎질러지고...밑바닥은 이미 오래전에 봤지만 애앞에서 안보여주고 싶은걸 보여줘버렸네요..
정말....이제 끝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