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봉사 모임에 갔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늗 수영놀이 봉사입니다
간이 수영장 4개 있고 안전요원으로
물안에 들어가는 사람 ,물 밖에 있는 사람 .
구분되어 있는데 저는 물 안에 들어가는 사람 이였습니다 싫었지만 아직 건강하니까 수영복 갈아입는 불편이 있지만 조금 귀찮네 1시간30분정도 인데 뭐 괜찮아 하며 봉사했어요
그런데 어떤분이 이런말 하더라고요
내가 가만히 관찰하니 만만해 보이는 사람이 수영장 안에 들어가는거같아 웃으며 말하는데 저는 기분이나빴어요 우리가 친한가? 서로 얼굴만 아는 사인데 무례하네 라고 생각들었어요 기분 나빴는데 성격상 남 한테 기분 나쁘면 나빴다 라고 말 못하는 저라서 가만히 있었어요 그랬더니 그자리에 있던 다른 사람이 아니야 성격이 긍정적이라서 그래 라고 말씀 해주시더라고요
저는 당신이 보기에 제가 그렇게 만만해 보이나요?라고 무례하게 저한테 말하는 사람에게 말한마디 못했을까요 이런제자신이 답답해요 제가 자존감이 낮아서 그런가 이런생각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