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어떻게 말해야 할까요?

작성일 2024.07.19 22:34 | 조회 47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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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남자아이를 키우는 싱글맘인데요. 아들의 유치원 친구의 아빠와 연애를 하게 되었슴니다. 당연히 그 분도 이혼한 싱글이시고요. 아이들 4살때 만나서 지금은 2년 넘게 연애했고 아이들을 데리고 여행도 가고 그래서 아이들도 저희가 서로 좋아한다는걸 알고 있는데요.

 

그러다가 얼마전, 결혼을 하기로 했어요. 그리고 일단 서로 부모님들께 허락은 맡았고 결혼 준비를 시작했는데 그러전 와중에 제가 임신을 하게 됐습니다. 

 

아이들에게도 결혼한다는 소식과 동생이 생긴다는 소식을 알려줘야 하는데 저희가 결혼해서 아들에게는 아빠, 아들 친구에게는 엄마가 된다는 것, 친구에서 형제가 된다는 것, 또 동생이 태어날 거라는걸 어떻게 말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아이들이 아직 어려서 그냥 간단하게 설명을 해야할까요? 아니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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