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고학년 아들을 둔 엄마 입니다
아들의 친구 중 작년에 같은 반이였고 하교후에는 놀지도 않는 아이a 라는친구가 있습니다
a라는친구가 아이들과 섞이는걸 싫어하는아이 같아요 항상 못논다고 하거든요
그리고 하교후에도 다른 반이되었음에도 자주 축구하고 만나서 노는 친구 몇몇이 있고요
다섯 손가락에 꼽을만큼 아이들의 엄마들하고는 커피를 마셔본적은 있고요
문제는 엄마들 4명이 만난적이 있는데요 한달 정도 된것같은 데요
a 엄마가 제가 무슨 말을하면 톡톡 끊더라고요 그리고 다른사람들이 말을 할때 가만히 듣고 있었는데 왜 아무말도 안하고 가만히 있냐고 하는데 언성을 높여서 짜증내며 말히기에 다른 사람들 말하는거 듣고있기도 해야지요 라고만 제가 대답했어요 또 한번은 전화가 왔길래 받았더니 아이들 중 생일인 친구가 있었어요 우리 아들은 생일선물 뭘사갖고 가냐구 묻기에 00선물 샀다고 말해줬어요 장난감 만원정도 하는 가격이고요 그런데 제가 아들이 친구생일이라고 한시간동안 선물 찾고 고민하다가 산거라고 했더니 a엄마가 하는 말이 그럼 00는 엄마 아빠 선물도 그렇게 고민하면서 사요? 묻기에 우리아들이 그랬으면 좋겠네요 하고 웃었어요 그랬더니 a엄마하는말이 뭐야 자기 부모생일은채기지도 않고 친구것만 챙기네 하고 비아냥 거리기에 긴말 하지 않고 끊었어요 무척 당황스럽고요 그런데 어제 밤에 편의점에서 만났어요 a엄마랑 반갑게 인사했는데 제가 갖고 있는책을보더니 아 ~ 모임에 가시나봐요 하면서 이모임 나이가 있는사람들 모이는거 같아서 저는이번에 신청 안했어요 이러기에 우리 모임에 젋은사람도 많아요 거기는 안그런가봐요 그랬더니 a 엄마가 아 맞다 00엄마는 저를 가리키면서 나이 많은거 티내는거 싫어하지 이러면서 깔깔 웃더니 자기 아들 생일에 우리 아들보내달라고 말하더라고요 저는생일 축하해요 하고 문닫고 나왔는데 너무 너무 기본이 나빴아요 아들 친구 엄마 인데 뭘까요? 막대하는 이런 사람은 제가 처음 봅니다 그리고 이런 식으로 저한테 함부로 대하는게 벌써 5번 쨰인데요 그때마다 쓴소리를 해줬어야 했는데 라는생각도 들고 이런 무례한 사람은 처음 봅니다 아무래도 a엄마는 웃으며 본인은 할말을 다한다고 생각하는건가 싶어요 다른 엄마들 한테는 안그런데 저한테 유독 그러더라고요 a 엄마라는 사람 참 답없는 사람 이다 싶어요 남편한테 하도 속상해서 말했더니 놀라더라고요 그러면서 상종말아야 해 라고 말해줘서 나만 이상하게 보는게 아니구나 싶어 위안은 되었지만요 저는아들친구네집에 생일 축하자리 가지 말라고 하고 싶으네요 저한테 막대하는데 우리 아들에게 안그러라는보장이 없겠다 싶어서요 그리고 그런 a엄마에게 교육받고 자라는a 아이가 어떤 모습일까 걱정 되요
그리고 아이에게 물어봤어요 a랑 잘 놀지도 안으면서 그 아이 집에 왜 가려하니 물으니 엄마 다른 친구들은 다 그친구집에 간다고 했어 나고 가고 싶어 라고 하더라고요 참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갑자기 가족 행사가 생겼다고 할수도 없고 에휴 ...무례한 아들 친구엄마를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싸울수도 없고 속병날거 같아요 그리고 아들을 그 a라는 아이 집에 보내고 싶지가 않아요 어쩌요 여러분들은 이런 상황일때 어떻게 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