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못한다고 부정탄다는 시어머니

작성일 2024.10.16 22:38 | 조회 97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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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시댁은 시부모님과 아주버님, 남편 이렇게 4명에 결혼해서 형님이랑 저까지 이렇게 6명이에요.

그런데, 형님네는 아기가 7년동안 없었는데 제가 올해 임신을 했거든요. (1월 결혼, 5월 임신)

그런데 시어머니가 갑자기 형님이랑 저를 너무 대놓고 차별대우를 하더니 최근에는 아예 대놓고 임신도 못하는 부정타는 애니까 형님이랑 너무 붙어있지 말라고 하네요.

형님은 조카 태어난다고 맛있는 것도 사주시고 아기용품도 선물해주시고 저한테도 잘해주시는 너무 인품도 좋은 분이신데 아기 못낳는다고 이런 대우 받는게 너무 이상하네요.

아주버님도 집에서는 어떤지 몰라도 그런말 들어도 그냥저냥.

그리고 만약에 저도 아기 못가졌으면 저런 대우 받았을걸 생각하니 끔찍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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