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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과 친정 성의표시 부담이예요.
작성일
2024.11.05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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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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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에서 고추가루나 마늘을 매해 시댁에 보냅니다. 시댁에서는 사과농사를 하셔서 사과를 보내주시고요..
그런데 계속 고추가루를 받으시다가 이번에 돈을 보내라고 주셔서 거절을했는데도 궂이 주셔서 친정에 보내드렸죠.
제 예상대로 친정엄마가 화를 내시내요. 너는 쓸데없는 짓을 하냐, 그런걸 왜받냐고요.
제가 받고싶어서 받았나요? 중간에서 곤란한마음이예요.
어쨌는 성의표시라고 그냥 전화나하라했는데...
왜 돈으로 자꾸성의표시를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받는사람은 부담인건데 말이죠.
엄마생신때도 제가 시댁 옆으로 이사왔는데 옆에있다고 20만원을 주시고 3달후 시어머니 생신이라 칠순이었죠. 엄마가 부담된다며 제게 성을 내시고 받아오지마라고 그러셨거든요. 그래서 안받으려고 했는데 남편도 제편이 아니고.
전 이럴때 참~~ 3살아기가 된기분이예요.
시댁도 친정도 내의사를 듣지않으니까요.
제가 딱잘라서 단호하게 안받았어야 하는건가요? 모양새가 좋지 않네요. 저도 상당히 불편하네요. 주고받는건데.. 왜 돈을주셔갖고.
명절도 주고받고 부담됩니다.
이런거 안하고싶은 1인이예요.
시댁이 잘한건가요? 친정이 너무 예민한건가요?
아 중간에서 짜증나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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