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 의견좀요

작성일 2024.11.09 22:52 | 조회 47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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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에서 김장을 평일에 하자하는데요. 동서네는 시동생이 와서 김장해놓음 갖고가는걸로 하자고. 속에서는 아니 왜? 동서는 안오고 그렇게하는지 이해가 안되는데 말도 못하고 생가슴 앓이 하고있어요. 아는분은 그게별거냐 그냥하면되지 라고 하는데 은근 속이 상하네요.
동서는 일하고 전 안해서 미워서 그럴까요? 아님 작은집소개로 중매한 동서가이뻐서 일까요?
이게 절 괴롭히네요. 결혼하고 쭉~
어쩌다보니 전 주부로 살고있구요. 어쩌다 몇년째 시댁근처서 살게됬거든요.
제 생각이 이상한가요?
동서는 김장해줘도 저에겐 고마워하지도 안아요. 왜요라고 반문하더라구요. 남이 김치를 줘도 고맙다고 하는데. 당황했거든요.
근데 이번에도 둘이하제요.
입이 안떨어져도 어머니께 왜 동서없이 하냐고 말하는게 낫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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