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남편은요...
작성일 2012.09.11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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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애기가이제7개월이 되엇답니다
신랑이 딸바보를 넘어서 완전 오바하거든요
날씨가더우면 애기살탄다고하고 추우면 감기걸린다하고
여름엔 벌레 모기 물린다하고 하루종일애기랑 시름하는 엄마로써
너무 답답하고 죽겠어요
저도 울애기 끔찍히 생각하는데 이건 뭐저는 계모 취급을하니ㅠ
제가 집밖을 나가는걸 싫어해요 저두힘들어서 친정도갓다오구
일단 가면 밥도차려주고 뭐그런 낙으로 친정가는거잖아요
글구 저는 모유수유라 혼자 끼니챙겨먹는것도 정말힘들어요
비오면 애기 비맞는다고 싫어하고 아니 우산은 여벌인가요ㅠ
제가 애기 비 맞추고다닙니까ㅠ 아정말 완전 짜증이예요
한번은 제가 밤10시에집에들어왔는데 애기델고 넘 늦게돌아다니지
말라구 뭐라하는거예요 무사히 잘들어왓으면됐지 꼭 그렇게 한마디를
해야하는건지...좁쌀 영감같아요
그렇다구 자기가 잘도와주는것도아니구 맨날티비나 보는주제에
뭐그리 저를 꽁꽁 싸매는지모르겠어요
아정말 남들은 와이프 우울증같은거 걸릴까바 친정도 갓다오라하구
친구들좀 만나고 그러라는데 전 항상 허락을 받아야해요
저의 신랑 쫌잘못된거아닌가요 저 돌아버릴것같아요
매번 알아듣게 얘기해도 그때뿐 제맘을 몰라주네요ㅠㅠ
여러분 남편분들은 어떠신가요ㅠ